
2018 KBO리그를 패기로 물들일 고졸 신인 4명이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KBO는 23일 오후 2018년 첫 1군 엔트리 명단을 공개했다. KBO리그는 24일 개막한다.
시범경기부터 화제를 모은 kt wiz 외야수 강백호,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동희, 두산 베어스 투수 곽빈, 한화 이글스 투수 박주홍 등 4명의 고졸 신인이 개막 엔트리에 등록했다.
특히 강백호와 한동희에게 관심이 쏠린다.
강백호나 한동희가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면 2009년 김상수(삼성 라이온즈) 이후 9년 만에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는 고졸 야수가 된다.
강백호는 시범경기에서 끝내기 안타 포함 타율 0.333으로 '슈퍼 루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동희도 롯데 핫코너를 지키며 타석에서 타율 0.375를 올리고 꽤 견고한 수비력도 선보였다.
곽빈과 박주홍은 두산과 한화의 중간 계투로 나설 예정이다.
삼성의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한 고졸 신인 양창섭은 다음 주에 1군에 등록할 예정이다.
베테랑 중 개막 엔트리 탈락의 고배를 마신 선수도 있다.
한화 주장 최진행은 시범경기 막판 허리를 다쳐 일단 엔트리에서 빠진 채 개막을 맞이한다.
SK 외야수 박정권, 투수 채병용도 후배들에 자리를 내줬다.
이와 달리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우완 한기주는 당당히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번 개막전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는 총 264명이다.
두산, 롯데, NC, SK, 한화, 삼성, kt는 27명을 채웠고, KIA, LG, 넥센은 25명만 등록했다.
3, 4, 5선발 투수가 등록하면 엔트리 정리는 새롭게 이뤄질 예정이다.
포지션별로는 투수가 108명으로 전체의 40.9%를 차지했고, 내야수 75명(28.4%), 외야수 58명(22.0%), 포수 23명(8.7%)이 개막 엔트리를 채웠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KBO는 23일 오후 2018년 첫 1군 엔트리 명단을 공개했다. KBO리그는 24일 개막한다.
시범경기부터 화제를 모은 kt wiz 외야수 강백호,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동희, 두산 베어스 투수 곽빈, 한화 이글스 투수 박주홍 등 4명의 고졸 신인이 개막 엔트리에 등록했다.
특히 강백호와 한동희에게 관심이 쏠린다.
강백호나 한동희가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면 2009년 김상수(삼성 라이온즈) 이후 9년 만에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는 고졸 야수가 된다.
강백호는 시범경기에서 끝내기 안타 포함 타율 0.333으로 '슈퍼 루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동희도 롯데 핫코너를 지키며 타석에서 타율 0.375를 올리고 꽤 견고한 수비력도 선보였다.
곽빈과 박주홍은 두산과 한화의 중간 계투로 나설 예정이다.
삼성의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한 고졸 신인 양창섭은 다음 주에 1군에 등록할 예정이다.
베테랑 중 개막 엔트리 탈락의 고배를 마신 선수도 있다.
한화 주장 최진행은 시범경기 막판 허리를 다쳐 일단 엔트리에서 빠진 채 개막을 맞이한다.
SK 외야수 박정권, 투수 채병용도 후배들에 자리를 내줬다.
이와 달리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우완 한기주는 당당히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번 개막전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는 총 264명이다.
두산, 롯데, NC, SK, 한화, 삼성, kt는 27명을 채웠고, KIA, LG, 넥센은 25명만 등록했다.
3, 4, 5선발 투수가 등록하면 엔트리 정리는 새롭게 이뤄질 예정이다.
포지션별로는 투수가 108명으로 전체의 40.9%를 차지했고, 내야수 75명(28.4%), 외야수 58명(22.0%), 포수 23명(8.7%)이 개막 엔트리를 채웠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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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백호·한동희 등 고졸 신인 4명, 개막 엔트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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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3 20:04:44

2018 KBO리그를 패기로 물들일 고졸 신인 4명이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KBO는 23일 오후 2018년 첫 1군 엔트리 명단을 공개했다. KBO리그는 24일 개막한다.
시범경기부터 화제를 모은 kt wiz 외야수 강백호,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동희, 두산 베어스 투수 곽빈, 한화 이글스 투수 박주홍 등 4명의 고졸 신인이 개막 엔트리에 등록했다.
특히 강백호와 한동희에게 관심이 쏠린다.
강백호나 한동희가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면 2009년 김상수(삼성 라이온즈) 이후 9년 만에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는 고졸 야수가 된다.
강백호는 시범경기에서 끝내기 안타 포함 타율 0.333으로 '슈퍼 루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동희도 롯데 핫코너를 지키며 타석에서 타율 0.375를 올리고 꽤 견고한 수비력도 선보였다.
곽빈과 박주홍은 두산과 한화의 중간 계투로 나설 예정이다.
삼성의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한 고졸 신인 양창섭은 다음 주에 1군에 등록할 예정이다.
베테랑 중 개막 엔트리 탈락의 고배를 마신 선수도 있다.
한화 주장 최진행은 시범경기 막판 허리를 다쳐 일단 엔트리에서 빠진 채 개막을 맞이한다.
SK 외야수 박정권, 투수 채병용도 후배들에 자리를 내줬다.
이와 달리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우완 한기주는 당당히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번 개막전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는 총 264명이다.
두산, 롯데, NC, SK, 한화, 삼성, kt는 27명을 채웠고, KIA, LG, 넥센은 25명만 등록했다.
3, 4, 5선발 투수가 등록하면 엔트리 정리는 새롭게 이뤄질 예정이다.
포지션별로는 투수가 108명으로 전체의 40.9%를 차지했고, 내야수 75명(28.4%), 외야수 58명(22.0%), 포수 23명(8.7%)이 개막 엔트리를 채웠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KBO는 23일 오후 2018년 첫 1군 엔트리 명단을 공개했다. KBO리그는 24일 개막한다.
시범경기부터 화제를 모은 kt wiz 외야수 강백호,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동희, 두산 베어스 투수 곽빈, 한화 이글스 투수 박주홍 등 4명의 고졸 신인이 개막 엔트리에 등록했다.
특히 강백호와 한동희에게 관심이 쏠린다.
강백호나 한동희가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면 2009년 김상수(삼성 라이온즈) 이후 9년 만에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는 고졸 야수가 된다.
강백호는 시범경기에서 끝내기 안타 포함 타율 0.333으로 '슈퍼 루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동희도 롯데 핫코너를 지키며 타석에서 타율 0.375를 올리고 꽤 견고한 수비력도 선보였다.
곽빈과 박주홍은 두산과 한화의 중간 계투로 나설 예정이다.
삼성의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한 고졸 신인 양창섭은 다음 주에 1군에 등록할 예정이다.
베테랑 중 개막 엔트리 탈락의 고배를 마신 선수도 있다.
한화 주장 최진행은 시범경기 막판 허리를 다쳐 일단 엔트리에서 빠진 채 개막을 맞이한다.
SK 외야수 박정권, 투수 채병용도 후배들에 자리를 내줬다.
이와 달리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우완 한기주는 당당히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번 개막전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는 총 264명이다.
두산, 롯데, NC, SK, 한화, 삼성, kt는 27명을 채웠고, KIA, LG, 넥센은 25명만 등록했다.
3, 4, 5선발 투수가 등록하면 엔트리 정리는 새롭게 이뤄질 예정이다.
포지션별로는 투수가 108명으로 전체의 40.9%를 차지했고, 내야수 75명(28.4%), 외야수 58명(22.0%), 포수 23명(8.7%)이 개막 엔트리를 채웠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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