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의사협회장에 최대집 후보…‘문재인 케어’ 강경투쟁
입력 2018.03.23 (22:05)
수정 2018.03.2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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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케어'에 강경투쟁을 공약으로 내세운 최대집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가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의사협회는 23일까지 우편과 온라인으로 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최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고 밝혔다. 총 투표수 2만 1538표 중 29.67%인 6392표를 득표했다.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최 회장 당선자는 현재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와 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투쟁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 회장 당선자는 '문재인 케어' 중 비급여의 급여화 전면 저지와 예비급여 철폐, 건강보험 수가 현실화, 의약분업 제도 개선, 한방진료 자동차보험 폐지 등을 공약으로 제시해 왔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6명 후보 중에서도 '강성'으로 꼽히는 인물이어서 의협이 앞으로 문재인 케어에 대해 투쟁 강도를 높일 것으로 의료계는 예상하고 있다.
최 회장 당선자는 "공약으로 제시한 비급여의 전면급여화 저지를 위해 합법적인 수단을 총동원해 강력히 투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의사협회는 23일까지 우편과 온라인으로 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최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고 밝혔다. 총 투표수 2만 1538표 중 29.67%인 6392표를 득표했다.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최 회장 당선자는 현재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와 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투쟁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 회장 당선자는 '문재인 케어' 중 비급여의 급여화 전면 저지와 예비급여 철폐, 건강보험 수가 현실화, 의약분업 제도 개선, 한방진료 자동차보험 폐지 등을 공약으로 제시해 왔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6명 후보 중에서도 '강성'으로 꼽히는 인물이어서 의협이 앞으로 문재인 케어에 대해 투쟁 강도를 높일 것으로 의료계는 예상하고 있다.
최 회장 당선자는 "공약으로 제시한 비급여의 전면급여화 저지를 위해 합법적인 수단을 총동원해 강력히 투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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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의사협회장에 최대집 후보…‘문재인 케어’ 강경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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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3 22:05:33
- 수정2018-03-23 22:07:32

'문재인 케어'에 강경투쟁을 공약으로 내세운 최대집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가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의사협회는 23일까지 우편과 온라인으로 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최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고 밝혔다. 총 투표수 2만 1538표 중 29.67%인 6392표를 득표했다.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최 회장 당선자는 현재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와 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투쟁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 회장 당선자는 '문재인 케어' 중 비급여의 급여화 전면 저지와 예비급여 철폐, 건강보험 수가 현실화, 의약분업 제도 개선, 한방진료 자동차보험 폐지 등을 공약으로 제시해 왔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6명 후보 중에서도 '강성'으로 꼽히는 인물이어서 의협이 앞으로 문재인 케어에 대해 투쟁 강도를 높일 것으로 의료계는 예상하고 있다.
최 회장 당선자는 "공약으로 제시한 비급여의 전면급여화 저지를 위해 합법적인 수단을 총동원해 강력히 투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의사협회는 23일까지 우편과 온라인으로 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최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고 밝혔다. 총 투표수 2만 1538표 중 29.67%인 6392표를 득표했다.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최 회장 당선자는 현재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와 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투쟁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 회장 당선자는 '문재인 케어' 중 비급여의 급여화 전면 저지와 예비급여 철폐, 건강보험 수가 현실화, 의약분업 제도 개선, 한방진료 자동차보험 폐지 등을 공약으로 제시해 왔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6명 후보 중에서도 '강성'으로 꼽히는 인물이어서 의협이 앞으로 문재인 케어에 대해 투쟁 강도를 높일 것으로 의료계는 예상하고 있다.
최 회장 당선자는 "공약으로 제시한 비급여의 전면급여화 저지를 위해 합법적인 수단을 총동원해 강력히 투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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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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