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마스크 ‘필수’…미세먼지 ‘나쁨’, 안개도 짙어

입력 2018.03.24 (21:26) 수정 2018.03.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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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걱정 없이 봄날씨를 즐길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주말인 오늘 수도권과 호남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고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모두 '나쁨' 단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도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이래저래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무척 짙게 끼겠고 낮에도 옅게 남아 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은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낮 기온 16도, 대전은 19도로 오늘보다 3,4도 높겠고 일교차는 10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광주 20도, 대구는 21도로 20도 안팎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당분간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시는 분들은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기온 뿐 아니라 아침 기온도 더 오르면서 봄기운이 짙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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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 마스크 ‘필수’…미세먼지 ‘나쁨’, 안개도 짙어
    • 입력 2018-03-24 21:27:50
    • 수정2018-03-24 21: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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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걱정 없이 봄날씨를 즐길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주말인 오늘 수도권과 호남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고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모두 '나쁨' 단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도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이래저래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무척 짙게 끼겠고 낮에도 옅게 남아 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은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낮 기온 16도, 대전은 19도로 오늘보다 3,4도 높겠고 일교차는 10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광주 20도, 대구는 21도로 20도 안팎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당분간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시는 분들은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기온 뿐 아니라 아침 기온도 더 오르면서 봄기운이 짙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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