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높이 754m 바다 절벽 등반의 기쁨!

입력 2018.03.26 (06:54) 수정 2018.03.2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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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밑으로는 거칠게 넘실거리는 북대서양 바다가, 머리 위로는 깎아지른 기암괴석이 우뚝 치솟은 바다 절벽!

여기에 매달려 한 발 한 발, 정상으로 올라가는 암벽 등반가들이 눈에 띕니다.

경이로운 자연 절경과 등반가들의 극한 도전이 맞부딪히는 이곳은 덴마크령 페로 제도 북단에 자리한 '케이프 에니 베르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바다 절벽으로 그 높이만 754m에 이르는데요.

영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에서 온 최고의 등반가 세 명이 이 웅장한 바다 절벽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압도적인 높이와 강풍은 기본! 절벽 곳곳에 쌓인 바닷새의 배설물을 헤치며 15시간의 대장정 끝에 정상에 다다른 등반가들!

이들을 느꼈을 성취감이 여느 도전 때보다 컸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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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높이 754m 바다 절벽 등반의 기쁨!
    • 입력 2018-03-26 06:54:36
    • 수정2018-03-26 07:01:00
    뉴스광장 1부
발밑으로는 거칠게 넘실거리는 북대서양 바다가, 머리 위로는 깎아지른 기암괴석이 우뚝 치솟은 바다 절벽!

여기에 매달려 한 발 한 발, 정상으로 올라가는 암벽 등반가들이 눈에 띕니다.

경이로운 자연 절경과 등반가들의 극한 도전이 맞부딪히는 이곳은 덴마크령 페로 제도 북단에 자리한 '케이프 에니 베르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바다 절벽으로 그 높이만 754m에 이르는데요.

영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에서 온 최고의 등반가 세 명이 이 웅장한 바다 절벽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압도적인 높이와 강풍은 기본! 절벽 곳곳에 쌓인 바닷새의 배설물을 헤치며 15시간의 대장정 끝에 정상에 다다른 등반가들!

이들을 느꼈을 성취감이 여느 도전 때보다 컸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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