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 원내대표 회동…‘정부개헌안’ 처리 이견 여전
입력 2018.03.26 (07:28)
수정 2018.03.2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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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개헌안을 발의하는 26일(오늘) 정세균 국회의장은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하고 개헌안 처리 문제를 협의한다.
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등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2시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정례회동을 하고 개헌을 비롯한 현안을 논의한다.
우 원내대표는 정부 개헌안 발의가 현실화한 만큼 이를 토대로 여야 5당이 참여하는 개헌 협의체를 가동하자고 촉구하는 것은 물론, 4월 임시국회 일정으로 정부 개헌안 설명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등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한국당은 장외 투쟁 가능성까지 거론한 데다 바른미래당도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 자체에 강력히 반발해와 이날 여야가 접점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등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2시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정례회동을 하고 개헌을 비롯한 현안을 논의한다.
우 원내대표는 정부 개헌안 발의가 현실화한 만큼 이를 토대로 여야 5당이 참여하는 개헌 협의체를 가동하자고 촉구하는 것은 물론, 4월 임시국회 일정으로 정부 개헌안 설명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등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한국당은 장외 투쟁 가능성까지 거론한 데다 바른미래당도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 자체에 강력히 반발해와 이날 여야가 접점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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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6 07:28:02
- 수정2018-03-26 07:40:13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개헌안을 발의하는 26일(오늘) 정세균 국회의장은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하고 개헌안 처리 문제를 협의한다.
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등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2시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정례회동을 하고 개헌을 비롯한 현안을 논의한다.
우 원내대표는 정부 개헌안 발의가 현실화한 만큼 이를 토대로 여야 5당이 참여하는 개헌 협의체를 가동하자고 촉구하는 것은 물론, 4월 임시국회 일정으로 정부 개헌안 설명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등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한국당은 장외 투쟁 가능성까지 거론한 데다 바른미래당도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 자체에 강력히 반발해와 이날 여야가 접점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등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2시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정례회동을 하고 개헌을 비롯한 현안을 논의한다.
우 원내대표는 정부 개헌안 발의가 현실화한 만큼 이를 토대로 여야 5당이 참여하는 개헌 협의체를 가동하자고 촉구하는 것은 물론, 4월 임시국회 일정으로 정부 개헌안 설명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등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한국당은 장외 투쟁 가능성까지 거론한 데다 바른미래당도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 자체에 강력히 반발해와 이날 여야가 접점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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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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