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전문 5곳 화상전문의료기관 선정…4월부터 시범운영
입력 2018.03.26 (12:00)
수정 2018.03.26 (12: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 화상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화상분야 전문병원 5곳을 산재보험 화상전문의료기관으로 선정해 4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화상전문 산재병원은 한강성심병원과 베스티안서울병원, 하나병원, 베스티안부산병원, 대구푸른병원 등이다.
공단 측은 이번 시범운영으로 화상치료에 발생하는 비급여 대부분이 급여로 적용돼 환자의 치료비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산업현장에서 폭발사고 등으로 인해 산재로 승인된 화상환자는 4,200여 명으로, 다수가 중증화상이지만 치료에 필요한 인공피부나 드레싱폼, 수술재료대, 흉터 연고 등 대부분이 비급여로 분류돼 비싼 치료비 부담으로 신체적·경제적 고통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화상전문 산재병원은 한강성심병원과 베스티안서울병원, 하나병원, 베스티안부산병원, 대구푸른병원 등이다.
공단 측은 이번 시범운영으로 화상치료에 발생하는 비급여 대부분이 급여로 적용돼 환자의 치료비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산업현장에서 폭발사고 등으로 인해 산재로 승인된 화상환자는 4,200여 명으로, 다수가 중증화상이지만 치료에 필요한 인공피부나 드레싱폼, 수술재료대, 흉터 연고 등 대부분이 비급여로 분류돼 비싼 치료비 부담으로 신체적·경제적 고통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화상전문 5곳 화상전문의료기관 선정…4월부터 시범운영
-
- 입력 2018-03-26 12:00:13
- 수정2018-03-26 12:54:35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 화상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화상분야 전문병원 5곳을 산재보험 화상전문의료기관으로 선정해 4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화상전문 산재병원은 한강성심병원과 베스티안서울병원, 하나병원, 베스티안부산병원, 대구푸른병원 등이다.
공단 측은 이번 시범운영으로 화상치료에 발생하는 비급여 대부분이 급여로 적용돼 환자의 치료비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산업현장에서 폭발사고 등으로 인해 산재로 승인된 화상환자는 4,200여 명으로, 다수가 중증화상이지만 치료에 필요한 인공피부나 드레싱폼, 수술재료대, 흉터 연고 등 대부분이 비급여로 분류돼 비싼 치료비 부담으로 신체적·경제적 고통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화상전문 산재병원은 한강성심병원과 베스티안서울병원, 하나병원, 베스티안부산병원, 대구푸른병원 등이다.
공단 측은 이번 시범운영으로 화상치료에 발생하는 비급여 대부분이 급여로 적용돼 환자의 치료비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산업현장에서 폭발사고 등으로 인해 산재로 승인된 화상환자는 4,200여 명으로, 다수가 중증화상이지만 치료에 필요한 인공피부나 드레싱폼, 수술재료대, 흉터 연고 등 대부분이 비급여로 분류돼 비싼 치료비 부담으로 신체적·경제적 고통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
-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이종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