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올해 공통판매·고위험 금융상품 운영 중점검사
입력 2018.03.26 (13:58)
수정 2018.03.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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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등 금융권에서 공통 판매되는 금융투자상품과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영업 행위에 대해 금융당국이 중점 검사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6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올해 금융투자회사 중점 검사 사항 5가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우선 펀드와 주가연계증권(ELS) 등 여러 금융권역에서 판매되는 금융투자상품의 판매 절차와 사후 관리 적정성, 그리고 불완전판매 예방시스템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금융투자상품 판매 채널이 여러 금융권역으로 다각화되면서 경쟁이 심화돼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또 부동산펀드와 특별자산펀드 등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판매 비중이 높은 금융투자회사의 투자 권유 적정성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권유 절차를 이행했는지 여부 등도 주요 검사 대상이다.
금감원은 아울러 인수증권 재매수 요구 등 금융투자회사가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는 행위와 임직원이 업무상 정보를 이용하는 불건전 업무 행태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금융투자회사의 내부통제장치가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는지도 살펴볼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런 내용을 종합검사와 테마검사, 기타검사로 구분해 진행할 계획이다. 업무 전반에 걸친 종합검사는 대형 금융투자회사 5∼6곳을 선정해 진행하기로 했다.
중소형 금융투자회사의 경우 상시 감시 결과와 민원 발생, 영업 특성 등을 기초로 중점 검사 사항에 대해 테마검사를 진행하고, 그 외 긴급한 금융현안이나 중대한 금융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시 검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금감원 측은 설명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6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올해 금융투자회사 중점 검사 사항 5가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우선 펀드와 주가연계증권(ELS) 등 여러 금융권역에서 판매되는 금융투자상품의 판매 절차와 사후 관리 적정성, 그리고 불완전판매 예방시스템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금융투자상품 판매 채널이 여러 금융권역으로 다각화되면서 경쟁이 심화돼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또 부동산펀드와 특별자산펀드 등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판매 비중이 높은 금융투자회사의 투자 권유 적정성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권유 절차를 이행했는지 여부 등도 주요 검사 대상이다.
금감원은 아울러 인수증권 재매수 요구 등 금융투자회사가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는 행위와 임직원이 업무상 정보를 이용하는 불건전 업무 행태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금융투자회사의 내부통제장치가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는지도 살펴볼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런 내용을 종합검사와 테마검사, 기타검사로 구분해 진행할 계획이다. 업무 전반에 걸친 종합검사는 대형 금융투자회사 5∼6곳을 선정해 진행하기로 했다.
중소형 금융투자회사의 경우 상시 감시 결과와 민원 발생, 영업 특성 등을 기초로 중점 검사 사항에 대해 테마검사를 진행하고, 그 외 긴급한 금융현안이나 중대한 금융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시 검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금감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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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올해 공통판매·고위험 금융상품 운영 중점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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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6 13:58:52
- 수정2018-03-26 14:00:39

펀드 등 금융권에서 공통 판매되는 금융투자상품과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영업 행위에 대해 금융당국이 중점 검사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6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올해 금융투자회사 중점 검사 사항 5가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우선 펀드와 주가연계증권(ELS) 등 여러 금융권역에서 판매되는 금융투자상품의 판매 절차와 사후 관리 적정성, 그리고 불완전판매 예방시스템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금융투자상품 판매 채널이 여러 금융권역으로 다각화되면서 경쟁이 심화돼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또 부동산펀드와 특별자산펀드 등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판매 비중이 높은 금융투자회사의 투자 권유 적정성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권유 절차를 이행했는지 여부 등도 주요 검사 대상이다.
금감원은 아울러 인수증권 재매수 요구 등 금융투자회사가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는 행위와 임직원이 업무상 정보를 이용하는 불건전 업무 행태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금융투자회사의 내부통제장치가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는지도 살펴볼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런 내용을 종합검사와 테마검사, 기타검사로 구분해 진행할 계획이다. 업무 전반에 걸친 종합검사는 대형 금융투자회사 5∼6곳을 선정해 진행하기로 했다.
중소형 금융투자회사의 경우 상시 감시 결과와 민원 발생, 영업 특성 등을 기초로 중점 검사 사항에 대해 테마검사를 진행하고, 그 외 긴급한 금융현안이나 중대한 금융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시 검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금감원 측은 설명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6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올해 금융투자회사 중점 검사 사항 5가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우선 펀드와 주가연계증권(ELS) 등 여러 금융권역에서 판매되는 금융투자상품의 판매 절차와 사후 관리 적정성, 그리고 불완전판매 예방시스템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금융투자상품 판매 채널이 여러 금융권역으로 다각화되면서 경쟁이 심화돼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또 부동산펀드와 특별자산펀드 등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판매 비중이 높은 금융투자회사의 투자 권유 적정성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권유 절차를 이행했는지 여부 등도 주요 검사 대상이다.
금감원은 아울러 인수증권 재매수 요구 등 금융투자회사가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는 행위와 임직원이 업무상 정보를 이용하는 불건전 업무 행태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금융투자회사의 내부통제장치가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는지도 살펴볼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런 내용을 종합검사와 테마검사, 기타검사로 구분해 진행할 계획이다. 업무 전반에 걸친 종합검사는 대형 금융투자회사 5∼6곳을 선정해 진행하기로 했다.
중소형 금융투자회사의 경우 상시 감시 결과와 민원 발생, 영업 특성 등을 기초로 중점 검사 사항에 대해 테마검사를 진행하고, 그 외 긴급한 금융현안이나 중대한 금융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시 검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금감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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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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