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준비위 3차 회의 30일 예정…“고위급 회담 이후”
입력 2018.03.26 (18:51)
수정 2018.03.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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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당초 28일로 예정됐던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남북 고위급회담 다음 날인 30일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고 26일(오늘)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남북 고위급회담이 29일로 확정된 만큼 그 이후에 준비위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고위급회담 결과물을 놓고 정부 차원에서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전체회의 직후 회의 결과를 포함해 정상회담을 위한 자문단 명단도 공개할 방침이다.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릴 남북 고위급회담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남과 북의 대표단장으로 양측에서 3명씩의 대표단이 참석해 정상회담 의제와 일정을 논의한다.
우리측 대표단에는 수석대표로 조명균 장관 외에 청와대에서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국정원 김상균 2차장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청와대 관계자는 "남북 고위급회담이 29일로 확정된 만큼 그 이후에 준비위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고위급회담 결과물을 놓고 정부 차원에서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전체회의 직후 회의 결과를 포함해 정상회담을 위한 자문단 명단도 공개할 방침이다.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릴 남북 고위급회담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남과 북의 대표단장으로 양측에서 3명씩의 대표단이 참석해 정상회담 의제와 일정을 논의한다.
우리측 대표단에는 수석대표로 조명균 장관 외에 청와대에서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국정원 김상균 2차장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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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3차 회의 30일 예정…“고위급 회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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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6 18:51:35
- 수정2018-03-26 19:40:05

청와대는 당초 28일로 예정됐던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남북 고위급회담 다음 날인 30일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고 26일(오늘)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남북 고위급회담이 29일로 확정된 만큼 그 이후에 준비위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고위급회담 결과물을 놓고 정부 차원에서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전체회의 직후 회의 결과를 포함해 정상회담을 위한 자문단 명단도 공개할 방침이다.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릴 남북 고위급회담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남과 북의 대표단장으로 양측에서 3명씩의 대표단이 참석해 정상회담 의제와 일정을 논의한다.
우리측 대표단에는 수석대표로 조명균 장관 외에 청와대에서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국정원 김상균 2차장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청와대 관계자는 "남북 고위급회담이 29일로 확정된 만큼 그 이후에 준비위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고위급회담 결과물을 놓고 정부 차원에서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전체회의 직후 회의 결과를 포함해 정상회담을 위한 자문단 명단도 공개할 방침이다.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릴 남북 고위급회담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남과 북의 대표단장으로 양측에서 3명씩의 대표단이 참석해 정상회담 의제와 일정을 논의한다.
우리측 대표단에는 수석대표로 조명균 장관 외에 청와대에서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국정원 김상균 2차장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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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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