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왕세제 “친구 문 대통령과 한국민에 원전완공 감사”
입력 2018.03.26 (19:28)
수정 2018.03.26 (19: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의 셰이크 모하메드 빈자예드 알나흐얀 왕세제는 현지시간 26일 아부다비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1호기 완료행사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소감을 적었다.
셰이크 모하메드는 "오늘 친애하는 내 친구인 한국의 문 대통령과 함께 평화로운 원전 1호기의 완공 현장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런 거대한 사업을 가능케 한 문 대통령과 한국의 친구들에게 모든 감사를 전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UAE와 한국은 야심에 찬 나라다. 양국은 비전이 한 곳으로 수렴하고 이례적이고 모범적 관계로 이어졌다. 우리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강하고 생산적이며 더 견고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 한국과 밀접한 관계를 부각했다.
셰이크 모하메드의 공식트위터 계정은 통상 왕세제 실에서 일정을 위주로 게시하지만 이 트윗은 특별히 주어를 '나'로 칭해 본인이 직접 개인 의견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셰이크 모하메드는 병환 중인 형 셰이크 칼리파를 대신해 UAE 정부 수반과 아부다비 군주를 대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셰이크 모하메드는 "오늘 친애하는 내 친구인 한국의 문 대통령과 함께 평화로운 원전 1호기의 완공 현장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런 거대한 사업을 가능케 한 문 대통령과 한국의 친구들에게 모든 감사를 전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UAE와 한국은 야심에 찬 나라다. 양국은 비전이 한 곳으로 수렴하고 이례적이고 모범적 관계로 이어졌다. 우리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강하고 생산적이며 더 견고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 한국과 밀접한 관계를 부각했다.
셰이크 모하메드의 공식트위터 계정은 통상 왕세제 실에서 일정을 위주로 게시하지만 이 트윗은 특별히 주어를 '나'로 칭해 본인이 직접 개인 의견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셰이크 모하메드는 병환 중인 형 셰이크 칼리파를 대신해 UAE 정부 수반과 아부다비 군주를 대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UAE 왕세제 “친구 문 대통령과 한국민에 원전완공 감사”
-
- 입력 2018-03-26 19:28:31
- 수정2018-03-26 19:39:40

아랍에미리트(UAE)의 셰이크 모하메드 빈자예드 알나흐얀 왕세제는 현지시간 26일 아부다비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1호기 완료행사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소감을 적었다.
셰이크 모하메드는 "오늘 친애하는 내 친구인 한국의 문 대통령과 함께 평화로운 원전 1호기의 완공 현장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런 거대한 사업을 가능케 한 문 대통령과 한국의 친구들에게 모든 감사를 전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UAE와 한국은 야심에 찬 나라다. 양국은 비전이 한 곳으로 수렴하고 이례적이고 모범적 관계로 이어졌다. 우리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강하고 생산적이며 더 견고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 한국과 밀접한 관계를 부각했다.
셰이크 모하메드의 공식트위터 계정은 통상 왕세제 실에서 일정을 위주로 게시하지만 이 트윗은 특별히 주어를 '나'로 칭해 본인이 직접 개인 의견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셰이크 모하메드는 병환 중인 형 셰이크 칼리파를 대신해 UAE 정부 수반과 아부다비 군주를 대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셰이크 모하메드는 "오늘 친애하는 내 친구인 한국의 문 대통령과 함께 평화로운 원전 1호기의 완공 현장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런 거대한 사업을 가능케 한 문 대통령과 한국의 친구들에게 모든 감사를 전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UAE와 한국은 야심에 찬 나라다. 양국은 비전이 한 곳으로 수렴하고 이례적이고 모범적 관계로 이어졌다. 우리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강하고 생산적이며 더 견고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 한국과 밀접한 관계를 부각했다.
셰이크 모하메드의 공식트위터 계정은 통상 왕세제 실에서 일정을 위주로 게시하지만 이 트윗은 특별히 주어를 '나'로 칭해 본인이 직접 개인 의견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셰이크 모하메드는 병환 중인 형 셰이크 칼리파를 대신해 UAE 정부 수반과 아부다비 군주를 대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
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김민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