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은 하늘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도시를 뒤덮었는데요.
현재는 미세먼지주의보가 모두 해제되고, 초미세먼지 농도도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단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밤사이 대기가 정체되면서 내일 미세먼지 농도가 또다시 높아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되는데요.
내일도 오늘에 이어 수도권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황사마스크를 꼭 챙겨나가셔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서쪽지방은 안개가 짙게 끼겠고, 낮 동안에도 옅은 안개가 남아있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8도, 광주 7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8도, 대구는 24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포근하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 없이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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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효의 날씨지요 (3월 26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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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6 19:57:11

맑은 하늘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도시를 뒤덮었는데요.
현재는 미세먼지주의보가 모두 해제되고, 초미세먼지 농도도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단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밤사이 대기가 정체되면서 내일 미세먼지 농도가 또다시 높아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되는데요.
내일도 오늘에 이어 수도권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황사마스크를 꼭 챙겨나가셔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서쪽지방은 안개가 짙게 끼겠고, 낮 동안에도 옅은 안개가 남아있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8도, 광주 7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8도, 대구는 24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포근하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 없이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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