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프랑스, 인질 대신 IS에 숨진 경찰관에 애도 물결
입력 2018.03.26 (20:32)
수정 2018.03.26 (20: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 남부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IS 추종자가 벌인 인질극 도중 한 여성을 대신해 인질을 자청했다가 숨진 경찰관, 아노드 벨트람의 희생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차드 리쥬레이/프랑스 헌병특공대 : "정말 영웅적인 행동이었습니다. (그의 희생은) 진정으로 그러했습니다."]
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프랑스 전역의 경찰서와 국회 등에서는 조기를 게양했고, 프랑스 정부는 국가적인 추도식도 열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현지 시간 23일, 트레브의 한 슈퍼마켓에서 일어났는데요,
이슬람 극단주의에 영향을 받은 한 20대 남성이 감옥에 있는 테러범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인질극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4명이 숨졌습니다.
[리차드 리쥬레이/프랑스 헌병특공대 : "정말 영웅적인 행동이었습니다. (그의 희생은) 진정으로 그러했습니다."]
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프랑스 전역의 경찰서와 국회 등에서는 조기를 게양했고, 프랑스 정부는 국가적인 추도식도 열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현지 시간 23일, 트레브의 한 슈퍼마켓에서 일어났는데요,
이슬람 극단주의에 영향을 받은 한 20대 남성이 감옥에 있는 테러범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인질극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4명이 숨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프랑스, 인질 대신 IS에 숨진 경찰관에 애도 물결
-
- 입력 2018-03-26 20:35:23
- 수정2018-03-26 20:38:48

프랑스 남부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IS 추종자가 벌인 인질극 도중 한 여성을 대신해 인질을 자청했다가 숨진 경찰관, 아노드 벨트람의 희생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차드 리쥬레이/프랑스 헌병특공대 : "정말 영웅적인 행동이었습니다. (그의 희생은) 진정으로 그러했습니다."]
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프랑스 전역의 경찰서와 국회 등에서는 조기를 게양했고, 프랑스 정부는 국가적인 추도식도 열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현지 시간 23일, 트레브의 한 슈퍼마켓에서 일어났는데요,
이슬람 극단주의에 영향을 받은 한 20대 남성이 감옥에 있는 테러범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인질극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4명이 숨졌습니다.
[리차드 리쥬레이/프랑스 헌병특공대 : "정말 영웅적인 행동이었습니다. (그의 희생은) 진정으로 그러했습니다."]
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프랑스 전역의 경찰서와 국회 등에서는 조기를 게양했고, 프랑스 정부는 국가적인 추도식도 열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현지 시간 23일, 트레브의 한 슈퍼마켓에서 일어났는데요,
이슬람 극단주의에 영향을 받은 한 20대 남성이 감옥에 있는 테러범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인질극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4명이 숨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