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공연 ‘봄이 온다’…공연단 190명, 김광민·강산에 추가
입력 2018.03.27 (19:02)
수정 2018.03.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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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3년 만에 방북하는 우리 예술단 공연 출연진에 가수 강산에와 피아니스트 김광민 씨가 추가로 참여합니다.
태권도 시범단도 함께 방북하게 돼 방북 규모는 190명으로 늘었습니다.
보도에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공연의 공식 명칭은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 소제목은 '봄이 온다'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예술단 공연 출연진에는 기존에 공개된 조용필, 이선희 등 9팀의 가수 외에 가수 강산에와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추가로 참여합니다.
가수 싸이는 고려는 됐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평양에서 공연할 곡목과 사회자 등에 대해서는 북측과 계속 협의하고 있습니다.
태권도 시범단도 이번 방북 일행에 포함돼 전체 방북 인원은 160여 명에서 19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예술단 공연은 다음 달 1일 오후 5시 우리측 단독으로 2시간, 3일에는 남북 합동으로 2시간 동안 각각 진행됩니다.
태권도 시범단 공연은 다음 달 1일 평양 태권도 전당에서 우리 측이 단독으로, 2일 평양 대극장에서 남북 합동으로 치러집니다.
공연단 선발대 70여 명은 모레 오전 서해 직항로로 방북하며 여객기 1대와 화물기 1대가 각각 이용됩니다.
단장을 포함한 본진은 31일 오전 방북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민간 항공기 이용에 따른 대북제재 조치 관련 협의를 관계국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13년 만에 방북하는 우리 예술단 공연 출연진에 가수 강산에와 피아니스트 김광민 씨가 추가로 참여합니다.
태권도 시범단도 함께 방북하게 돼 방북 규모는 190명으로 늘었습니다.
보도에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공연의 공식 명칭은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 소제목은 '봄이 온다'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예술단 공연 출연진에는 기존에 공개된 조용필, 이선희 등 9팀의 가수 외에 가수 강산에와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추가로 참여합니다.
가수 싸이는 고려는 됐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평양에서 공연할 곡목과 사회자 등에 대해서는 북측과 계속 협의하고 있습니다.
태권도 시범단도 이번 방북 일행에 포함돼 전체 방북 인원은 160여 명에서 19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예술단 공연은 다음 달 1일 오후 5시 우리측 단독으로 2시간, 3일에는 남북 합동으로 2시간 동안 각각 진행됩니다.
태권도 시범단 공연은 다음 달 1일 평양 태권도 전당에서 우리 측이 단독으로, 2일 평양 대극장에서 남북 합동으로 치러집니다.
공연단 선발대 70여 명은 모레 오전 서해 직항로로 방북하며 여객기 1대와 화물기 1대가 각각 이용됩니다.
단장을 포함한 본진은 31일 오전 방북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민간 항공기 이용에 따른 대북제재 조치 관련 협의를 관계국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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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3-27 19: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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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방북하는 우리 예술단 공연 출연진에 가수 강산에와 피아니스트 김광민 씨가 추가로 참여합니다.
태권도 시범단도 함께 방북하게 돼 방북 규모는 190명으로 늘었습니다.
보도에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공연의 공식 명칭은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 소제목은 '봄이 온다'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예술단 공연 출연진에는 기존에 공개된 조용필, 이선희 등 9팀의 가수 외에 가수 강산에와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추가로 참여합니다.
가수 싸이는 고려는 됐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평양에서 공연할 곡목과 사회자 등에 대해서는 북측과 계속 협의하고 있습니다.
태권도 시범단도 이번 방북 일행에 포함돼 전체 방북 인원은 160여 명에서 19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예술단 공연은 다음 달 1일 오후 5시 우리측 단독으로 2시간, 3일에는 남북 합동으로 2시간 동안 각각 진행됩니다.
태권도 시범단 공연은 다음 달 1일 평양 태권도 전당에서 우리 측이 단독으로, 2일 평양 대극장에서 남북 합동으로 치러집니다.
공연단 선발대 70여 명은 모레 오전 서해 직항로로 방북하며 여객기 1대와 화물기 1대가 각각 이용됩니다.
단장을 포함한 본진은 31일 오전 방북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민간 항공기 이용에 따른 대북제재 조치 관련 협의를 관계국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13년 만에 방북하는 우리 예술단 공연 출연진에 가수 강산에와 피아니스트 김광민 씨가 추가로 참여합니다.
태권도 시범단도 함께 방북하게 돼 방북 규모는 190명으로 늘었습니다.
보도에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공연의 공식 명칭은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 소제목은 '봄이 온다'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예술단 공연 출연진에는 기존에 공개된 조용필, 이선희 등 9팀의 가수 외에 가수 강산에와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추가로 참여합니다.
가수 싸이는 고려는 됐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평양에서 공연할 곡목과 사회자 등에 대해서는 북측과 계속 협의하고 있습니다.
태권도 시범단도 이번 방북 일행에 포함돼 전체 방북 인원은 160여 명에서 19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예술단 공연은 다음 달 1일 오후 5시 우리측 단독으로 2시간, 3일에는 남북 합동으로 2시간 동안 각각 진행됩니다.
태권도 시범단 공연은 다음 달 1일 평양 태권도 전당에서 우리 측이 단독으로, 2일 평양 대극장에서 남북 합동으로 치러집니다.
공연단 선발대 70여 명은 모레 오전 서해 직항로로 방북하며 여객기 1대와 화물기 1대가 각각 이용됩니다.
단장을 포함한 본진은 31일 오전 방북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민간 항공기 이용에 따른 대북제재 조치 관련 협의를 관계국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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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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