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 독소’ 초과 해역 28곳으로 늘어…채취 금지
입력 2018.03.28 (19:20)
수정 2018.03.2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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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비 증상을 일으키는 패류독소가 초과 검출된 해역이 28곳으로 늘었습니다.
홍합과 바지락 등 패류 섭취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양수산부는 전남 여수시 돌산 죽포리 연안 과 통영 진촌~수우도 연안 등 3개 지점에서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사실을 추가 확인해 채취를 금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은 28곳으로 늘었습니다.
패류독소는 독이 든 플랑크톤을 먹은 홍합과 바지락 등 패류에서 발견됩니다.
섭취시 입술 주위에 마비가 오고 두통과 메스꺼움 구토 등을 수반합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패류독소 확산 속도가 빨라 25일 16곳이던 초과 검출 해역은 28곳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또 지난주엔 대형마트에 납품된 홍합에서도 패류독소가 검출돼 긴급회수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패류 독소가 소멸할 때까지 패류 섭취에 유의하고 낚시객은 해안가에서 직접 채취해 섭취하는 걸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패류독소 발생 현황과 품종별 검사 결과 등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와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마비 증상을 일으키는 패류독소가 초과 검출된 해역이 28곳으로 늘었습니다.
홍합과 바지락 등 패류 섭취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양수산부는 전남 여수시 돌산 죽포리 연안 과 통영 진촌~수우도 연안 등 3개 지점에서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사실을 추가 확인해 채취를 금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은 28곳으로 늘었습니다.
패류독소는 독이 든 플랑크톤을 먹은 홍합과 바지락 등 패류에서 발견됩니다.
섭취시 입술 주위에 마비가 오고 두통과 메스꺼움 구토 등을 수반합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패류독소 확산 속도가 빨라 25일 16곳이던 초과 검출 해역은 28곳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또 지난주엔 대형마트에 납품된 홍합에서도 패류독소가 검출돼 긴급회수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패류 독소가 소멸할 때까지 패류 섭취에 유의하고 낚시객은 해안가에서 직접 채취해 섭취하는 걸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패류독소 발생 현황과 품종별 검사 결과 등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와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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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류 독소’ 초과 해역 28곳으로 늘어…채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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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8 19:21:35
- 수정2018-03-28 22:08:33

[앵커]
마비 증상을 일으키는 패류독소가 초과 검출된 해역이 28곳으로 늘었습니다.
홍합과 바지락 등 패류 섭취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양수산부는 전남 여수시 돌산 죽포리 연안 과 통영 진촌~수우도 연안 등 3개 지점에서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사실을 추가 확인해 채취를 금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은 28곳으로 늘었습니다.
패류독소는 독이 든 플랑크톤을 먹은 홍합과 바지락 등 패류에서 발견됩니다.
섭취시 입술 주위에 마비가 오고 두통과 메스꺼움 구토 등을 수반합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패류독소 확산 속도가 빨라 25일 16곳이던 초과 검출 해역은 28곳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또 지난주엔 대형마트에 납품된 홍합에서도 패류독소가 검출돼 긴급회수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패류 독소가 소멸할 때까지 패류 섭취에 유의하고 낚시객은 해안가에서 직접 채취해 섭취하는 걸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패류독소 발생 현황과 품종별 검사 결과 등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와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마비 증상을 일으키는 패류독소가 초과 검출된 해역이 28곳으로 늘었습니다.
홍합과 바지락 등 패류 섭취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양수산부는 전남 여수시 돌산 죽포리 연안 과 통영 진촌~수우도 연안 등 3개 지점에서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사실을 추가 확인해 채취를 금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은 28곳으로 늘었습니다.
패류독소는 독이 든 플랑크톤을 먹은 홍합과 바지락 등 패류에서 발견됩니다.
섭취시 입술 주위에 마비가 오고 두통과 메스꺼움 구토 등을 수반합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패류독소 확산 속도가 빨라 25일 16곳이던 초과 검출 해역은 28곳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또 지난주엔 대형마트에 납품된 홍합에서도 패류독소가 검출돼 긴급회수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패류 독소가 소멸할 때까지 패류 섭취에 유의하고 낚시객은 해안가에서 직접 채취해 섭취하는 걸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패류독소 발생 현황과 품종별 검사 결과 등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와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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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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