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회항’ 조현아, 호텔 운영 자회사 사장으로 경영 복귀

입력 2018.03.29 (17:12) 수정 2018.03.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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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물러났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진칼 자회사의 사장으로 경영에 복귀합니다.

한진칼 계열사인 칼호텔네트워크는 오늘 주주총회를 열어, 조 전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조 전 부사장이 경영에 복귀하는 것은 '땅콩 회항' 사건 이후 3년 4개월 만이며 조 씨는 칼호텔네트워크가 보유한 호텔 4곳의 업무를 총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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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콩 회항’ 조현아, 호텔 운영 자회사 사장으로 경영 복귀
    • 입력 2018-03-29 17:15:05
    • 수정2018-03-29 17: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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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물러났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진칼 자회사의 사장으로 경영에 복귀합니다.

한진칼 계열사인 칼호텔네트워크는 오늘 주주총회를 열어, 조 전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조 전 부사장이 경영에 복귀하는 것은 '땅콩 회항' 사건 이후 3년 4개월 만이며 조 씨는 칼호텔네트워크가 보유한 호텔 4곳의 업무를 총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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