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첫 메이저 대회…연못 세리머니의 주인공은?
입력 2018.03.29 (21:45)
수정 2018.03.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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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대회는 연못에 뛰어드는 우승 세리머니로 유명한데요,
지난해 챔피언 유소연을 비롯해 한국 선수 4승째를 노리는 우리 선수들의 도전이 잠시후 시작됩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챔피언 유소연의 우승 과정은 극적이었습니다.
3라운드 선두를 질주하던 미국의 렉시 톰슨이 퍼팅 전 공을 잘못 놓은 것이 밝혀져, 무려 4벌타를 받았습니다.
톰슨의 불행 속에 유소연은 연장 1차전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한 유소연도, 준우승한 톰슨도 회한의 눈물을 펑펑 쏟아낸 가운데 1년의 세월이 지나 다시 격돌합니다.
유소연은 전설 소렌스탐만이 유일한 이 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고, 렉시 톰슨은 '지난해의 악몽을 잊었다며'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렉시 톰슨/미국 :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미 지난 일이고 과거의 일입니다."]
[유소연 : "챔피언 자리를 지킬 수 있기를 바라고 그렇게 된다면 정말 멋진 일입니다."]
돌아온 '골프여제' 박인비와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지은희, 슈퍼 루키 고진영도 시즌 첫 메이저 여왕을 꿈꾸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박지은을 시작으로 유선영과 박인비, 지난해 유소연까지.
과연 이번에는 누가 연못 세리머니의 영광을 차지할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대회는 연못에 뛰어드는 우승 세리머니로 유명한데요,
지난해 챔피언 유소연을 비롯해 한국 선수 4승째를 노리는 우리 선수들의 도전이 잠시후 시작됩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챔피언 유소연의 우승 과정은 극적이었습니다.
3라운드 선두를 질주하던 미국의 렉시 톰슨이 퍼팅 전 공을 잘못 놓은 것이 밝혀져, 무려 4벌타를 받았습니다.
톰슨의 불행 속에 유소연은 연장 1차전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한 유소연도, 준우승한 톰슨도 회한의 눈물을 펑펑 쏟아낸 가운데 1년의 세월이 지나 다시 격돌합니다.
유소연은 전설 소렌스탐만이 유일한 이 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고, 렉시 톰슨은 '지난해의 악몽을 잊었다며'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렉시 톰슨/미국 :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미 지난 일이고 과거의 일입니다."]
[유소연 : "챔피언 자리를 지킬 수 있기를 바라고 그렇게 된다면 정말 멋진 일입니다."]
돌아온 '골프여제' 박인비와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지은희, 슈퍼 루키 고진영도 시즌 첫 메이저 여왕을 꿈꾸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박지은을 시작으로 유선영과 박인비, 지난해 유소연까지.
과연 이번에는 누가 연못 세리머니의 영광을 차지할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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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첫 메이저 대회…연못 세리머니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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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9 21:52:10
- 수정2018-03-29 22:00:30
[앵커]
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대회는 연못에 뛰어드는 우승 세리머니로 유명한데요,
지난해 챔피언 유소연을 비롯해 한국 선수 4승째를 노리는 우리 선수들의 도전이 잠시후 시작됩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챔피언 유소연의 우승 과정은 극적이었습니다.
3라운드 선두를 질주하던 미국의 렉시 톰슨이 퍼팅 전 공을 잘못 놓은 것이 밝혀져, 무려 4벌타를 받았습니다.
톰슨의 불행 속에 유소연은 연장 1차전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한 유소연도, 준우승한 톰슨도 회한의 눈물을 펑펑 쏟아낸 가운데 1년의 세월이 지나 다시 격돌합니다.
유소연은 전설 소렌스탐만이 유일한 이 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고, 렉시 톰슨은 '지난해의 악몽을 잊었다며'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렉시 톰슨/미국 :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미 지난 일이고 과거의 일입니다."]
[유소연 : "챔피언 자리를 지킬 수 있기를 바라고 그렇게 된다면 정말 멋진 일입니다."]
돌아온 '골프여제' 박인비와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지은희, 슈퍼 루키 고진영도 시즌 첫 메이저 여왕을 꿈꾸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박지은을 시작으로 유선영과 박인비, 지난해 유소연까지.
과연 이번에는 누가 연못 세리머니의 영광을 차지할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대회는 연못에 뛰어드는 우승 세리머니로 유명한데요,
지난해 챔피언 유소연을 비롯해 한국 선수 4승째를 노리는 우리 선수들의 도전이 잠시후 시작됩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챔피언 유소연의 우승 과정은 극적이었습니다.
3라운드 선두를 질주하던 미국의 렉시 톰슨이 퍼팅 전 공을 잘못 놓은 것이 밝혀져, 무려 4벌타를 받았습니다.
톰슨의 불행 속에 유소연은 연장 1차전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한 유소연도, 준우승한 톰슨도 회한의 눈물을 펑펑 쏟아낸 가운데 1년의 세월이 지나 다시 격돌합니다.
유소연은 전설 소렌스탐만이 유일한 이 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고, 렉시 톰슨은 '지난해의 악몽을 잊었다며'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렉시 톰슨/미국 :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미 지난 일이고 과거의 일입니다."]
[유소연 : "챔피언 자리를 지킬 수 있기를 바라고 그렇게 된다면 정말 멋진 일입니다."]
돌아온 '골프여제' 박인비와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지은희, 슈퍼 루키 고진영도 시즌 첫 메이저 여왕을 꿈꾸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박지은을 시작으로 유선영과 박인비, 지난해 유소연까지.
과연 이번에는 누가 연못 세리머니의 영광을 차지할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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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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