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 발령 외

입력 2018.04.03 (21:37) 수정 2018.04.0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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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을 퍼뜨리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부산에서 올해 처음 발견되면서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리면 99%는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는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성인되면 여권 영문명 ‘1회 변경’ 가능

외교부는 오늘(3일)부터 미성년 시절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표기된 여권의 영문 성명을 성인이 된 이후 한 차례에 한해 변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전까지는 출입국 심사 문제 등을 고려해 발음이 일치하지 않는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변경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말벌주 담거나 마시지 마세요”…건강 위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해 '말벌주'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속설이 전해지고 있지만, 말벌로 담근 술을 마시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말벌은 가진 독이 강해 식품원료로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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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 발령 외
    • 입력 2018-04-03 21:39:36
    • 수정2018-04-03 21: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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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을 퍼뜨리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부산에서 올해 처음 발견되면서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리면 99%는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는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성인되면 여권 영문명 ‘1회 변경’ 가능

외교부는 오늘(3일)부터 미성년 시절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표기된 여권의 영문 성명을 성인이 된 이후 한 차례에 한해 변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전까지는 출입국 심사 문제 등을 고려해 발음이 일치하지 않는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변경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말벌주 담거나 마시지 마세요”…건강 위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해 '말벌주'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속설이 전해지고 있지만, 말벌로 담근 술을 마시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말벌은 가진 독이 강해 식품원료로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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