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8.04.04 (11:59) 수정 2018.04.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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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공연 큰 감동”…예술단 귀환

두 차례의 평양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우리 예술단이 오늘 새벽 귀환했습니다. 북측은 이번 공연이 남북관계 개선에 기여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우리 예술단도 큰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근혜 선고’ D-2…생중계 준비 ‘분주’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생중계를 허가한 법원이 카메라 설치와 영상 전송 방법 등을 점검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의 전 변호인은 생중계를 제한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신생아 사망’ 이대병원 의료진 3명 구속

감염관리 소홀로 신생아 4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이대목동병원의 주치의 2명과 수간호사 1명 등 의료진 3명이 구속됐습니다. 의료단체들은 불구속 수사를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들의 증거 인멸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FTA 이후 미국산 과일 수입 140%↑

한미 FTA 발효 이후 미국산 과일 수입액이 140% 증가했습니다. 미국은 현재 수입이 금지돼 있는 사과와 배도 추가 개방을 요구할 것으로 보여 과일과 채소의 대미 무역 적자 폭이 늘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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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4-04 1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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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공연 큰 감동”…예술단 귀환

두 차례의 평양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우리 예술단이 오늘 새벽 귀환했습니다. 북측은 이번 공연이 남북관계 개선에 기여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우리 예술단도 큰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근혜 선고’ D-2…생중계 준비 ‘분주’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생중계를 허가한 법원이 카메라 설치와 영상 전송 방법 등을 점검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의 전 변호인은 생중계를 제한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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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관리 소홀로 신생아 4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이대목동병원의 주치의 2명과 수간호사 1명 등 의료진 3명이 구속됐습니다. 의료단체들은 불구속 수사를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들의 증거 인멸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FTA 이후 미국산 과일 수입 140%↑

한미 FTA 발효 이후 미국산 과일 수입액이 140% 증가했습니다. 미국은 현재 수입이 금지돼 있는 사과와 배도 추가 개방을 요구할 것으로 보여 과일과 채소의 대미 무역 적자 폭이 늘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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