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그치고 기온 ‘쌀쌀’…내일 요란한 봄비

입력 2018.04.04 (12:28) 수정 2018.04.0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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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악산의 풍경입니다.

4월의 눈, 그야말로 춘설인데요.

하얀 눈이 산 전체를 덮었습니다.

그 밖의 남부 지방으로는 눈이 아닌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5~10mm의 비가 더 내리다가 밤에 그치겠습니다.

다만, 내일 또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 있는데요.

새벽에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아침부터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에는 제주 산간에 8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최고 60mm의 많은 비가 집중되겠고, 그 밖의 지역은 10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변 점검 잘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비가 이어지면서 봄기운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오늘 낮 최고 기온 어제보다 4도에서 10도나 낮겠고, 특히 강릉은 어제와 20도나 차이나겠습니다.

내일도 평년 기온을 밑돌면서 쌀쌀하겠고, 모레 낮에 비가 그치고 나면 찬바람까지 불면서 더욱 쌀쌀하겠습니다.

다음 주가 되어서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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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비 그치고 기온 ‘쌀쌀’…내일 요란한 봄비
    • 입력 2018-04-04 12:29:43
    • 수정2018-04-04 12:37:06
    뉴스 12
오늘 설악산의 풍경입니다.

4월의 눈, 그야말로 춘설인데요.

하얀 눈이 산 전체를 덮었습니다.

그 밖의 남부 지방으로는 눈이 아닌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5~10mm의 비가 더 내리다가 밤에 그치겠습니다.

다만, 내일 또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 있는데요.

새벽에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아침부터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에는 제주 산간에 8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최고 60mm의 많은 비가 집중되겠고, 그 밖의 지역은 10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변 점검 잘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비가 이어지면서 봄기운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오늘 낮 최고 기온 어제보다 4도에서 10도나 낮겠고, 특히 강릉은 어제와 20도나 차이나겠습니다.

내일도 평년 기온을 밑돌면서 쌀쌀하겠고, 모레 낮에 비가 그치고 나면 찬바람까지 불면서 더욱 쌀쌀하겠습니다.

다음 주가 되어서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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