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딸 수빈과 패션쇼 나들이
입력 2018.04.04 (13:40)
수정 2018.04.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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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부녀가 패션쇼 나들이에 나선다.
오늘(4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오랜만에 모델로 활약하게 된 김승현이 딸 수빈과 함께 패션쇼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오랜만에 런웨이에 선 김승현. 자신의 원점이었던 패션모델로 십 몇 년 만에 다시 서는 무대이기에 그에게는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었던 것.
김승현은 섭외 전화를 받고 운동과 식단조절을 하면서 탄탄한 몸매를 가꿔내 십수년 차이의 후배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남다른 모델포스를 과시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빠의 패션쇼 무대를 바라보는 딸 수빈은 화가 난 듯 무심하기까지한 무표정이어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갈등과 다툼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궁금하게 만든다.
그동안 미혼부 김승현과 딸 수빈은 여느 부녀 이상의 친밀한 관계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이 날 수빈은 자기 밖에 모르는 아빠 김승현에 대한 서운함과 함께 그동안 감춰왔던 마음의 상처를 절규하듯 고백해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서는 급기야 눈물을 터뜨린 딸 수빈과 이를 전전긍긍하며 바라보는 김승현의 난감한 표정이 교차되며 과연 무엇때문에 이들 부녀의 갈등이 폭발하게 된 것인지 걱정과 안타까움을 함께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승현 부녀의 패션쇼 나들이가 눈물의 피날레로 끝나버린 사연이 밝혀질 ‘살림남2’는 오늘(4일) 밤 8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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