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관, 금괴 밀수 보따리상 잇따라 적발
입력 2018.04.04 (18:44)
수정 2018.04.04 (19: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평택직할세관은 평택·당진항에서 중국을 오가는 카페리선을 이용해 금괴를 운반한 중국동포 조선족 보따리상 A(33)씨를 관세법(밀수)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3일 중국 르자오(日照)에서 한중 카페리로 평당항에 입항하면서 신체 특정 부위에 구슬 모양의 200g짜리 금괴 3개(시가 3천만 원)를 넣어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세관은 또 지난달 말에도 중국 옌타이(煙台)에서 금괴 26.5㎏(시가 14억 원 상당)을 밀수하려던 대만인 B씨(48) 등 보따리상 2명과 인수책 등 3명을 적발했다.
세관 관계자는 "최근 국내 금시세가 좋아 시세차익을 노린 금괴 밀수가 느는 추세"라며 "휴대품 검사과정에서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철저하고 정밀한 검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A씨는 지난 3일 중국 르자오(日照)에서 한중 카페리로 평당항에 입항하면서 신체 특정 부위에 구슬 모양의 200g짜리 금괴 3개(시가 3천만 원)를 넣어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세관은 또 지난달 말에도 중국 옌타이(煙台)에서 금괴 26.5㎏(시가 14억 원 상당)을 밀수하려던 대만인 B씨(48) 등 보따리상 2명과 인수책 등 3명을 적발했다.
세관 관계자는 "최근 국내 금시세가 좋아 시세차익을 노린 금괴 밀수가 느는 추세"라며 "휴대품 검사과정에서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철저하고 정밀한 검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평택세관, 금괴 밀수 보따리상 잇따라 적발
-
- 입력 2018-04-04 18:44:16
- 수정2018-04-04 19:49:58

평택직할세관은 평택·당진항에서 중국을 오가는 카페리선을 이용해 금괴를 운반한 중국동포 조선족 보따리상 A(33)씨를 관세법(밀수)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3일 중국 르자오(日照)에서 한중 카페리로 평당항에 입항하면서 신체 특정 부위에 구슬 모양의 200g짜리 금괴 3개(시가 3천만 원)를 넣어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세관은 또 지난달 말에도 중국 옌타이(煙台)에서 금괴 26.5㎏(시가 14억 원 상당)을 밀수하려던 대만인 B씨(48) 등 보따리상 2명과 인수책 등 3명을 적발했다.
세관 관계자는 "최근 국내 금시세가 좋아 시세차익을 노린 금괴 밀수가 느는 추세"라며 "휴대품 검사과정에서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철저하고 정밀한 검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A씨는 지난 3일 중국 르자오(日照)에서 한중 카페리로 평당항에 입항하면서 신체 특정 부위에 구슬 모양의 200g짜리 금괴 3개(시가 3천만 원)를 넣어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세관은 또 지난달 말에도 중국 옌타이(煙台)에서 금괴 26.5㎏(시가 14억 원 상당)을 밀수하려던 대만인 B씨(48) 등 보따리상 2명과 인수책 등 3명을 적발했다.
세관 관계자는 "최근 국내 금시세가 좋아 시세차익을 노린 금괴 밀수가 느는 추세"라며 "휴대품 검사과정에서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철저하고 정밀한 검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
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김용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