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옆집에 남자친구 사나? 견공들의 합동작전

입력 2018.04.04 (20:43) 수정 2018.04.0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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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담 너머 옆집에 뭐가 있길래?" 기발한 합동 작전까지 발휘했을까요?

브라질에 사는 견공 얘기인데요.

어떤 사연일지, 영상으로 먼저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목을 길게 뺀 견공이 담벼락을 부여잡고 버티기에 들어갔고요.

덩치 큰 견공은 자신의 등을 내줬습니다.

도대체 담 너머에 뭐가 있길래?

두 녀석이 합심해 의지를 불태우는 걸까요.

"보이니? 보여?" 바로, 옆집 사는 개를 보기 위해서랍니다.

브라질 남부에 사는 '보니'라는 견공인데요.

옆집 개가 마음에 들었던지 친구까지 동원했습니다.

발판을 자처한 견공은 "친구야, 아직도 멀었니?" 지친 기색이 역력하죠?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렇게 애태우는 견공!

"우리 제발 만나게 해주세요~" 눈물겹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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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옆집에 남자친구 사나? 견공들의 합동작전
    • 입력 2018-04-04 20:37:29
    • 수정2018-04-04 20:56:42
    글로벌24
[앵커]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담 너머 옆집에 뭐가 있길래?" 기발한 합동 작전까지 발휘했을까요?

브라질에 사는 견공 얘기인데요.

어떤 사연일지, 영상으로 먼저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목을 길게 뺀 견공이 담벼락을 부여잡고 버티기에 들어갔고요.

덩치 큰 견공은 자신의 등을 내줬습니다.

도대체 담 너머에 뭐가 있길래?

두 녀석이 합심해 의지를 불태우는 걸까요.

"보이니? 보여?" 바로, 옆집 사는 개를 보기 위해서랍니다.

브라질 남부에 사는 '보니'라는 견공인데요.

옆집 개가 마음에 들었던지 친구까지 동원했습니다.

발판을 자처한 견공은 "친구야, 아직도 멀었니?" 지친 기색이 역력하죠?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렇게 애태우는 견공!

"우리 제발 만나게 해주세요~" 눈물겹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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