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밥 먹고 놀아!”…아기 코끼리 데려가기

입력 2018.04.06 (06:54) 수정 2018.04.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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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에 있는 코끼리 자연 보호 센텁니다.

타이어 그네를 독차지하고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어린 코끼리!

이때 어른 코끼리 한 마리가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어린 코끼리의 행동을 제지하기 시작합니다.

모르고 보면 힘으로 그네를 뺏으려는 것 같지만, 사실은 가족 간의 식사 시간도 잊은 채, 놀기에 바쁜 동생을 데리러 온 건데요.

밥 대신 더 놀고 싶다며 반항도 해보고, 슬그머니 애교도 부려보지만, 단호하기 그지없는 언니 코끼리!

결국엔 장난꾸러기 동생 코끼리도 고분고분 식사자리에 동참합니다.

코끼리가 아니라 사람이 동물 탈을 쓴 게 아닐까 싶을 만큼 우리 사는 모습과 똑 닮은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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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밥 먹고 놀아!”…아기 코끼리 데려가기
    • 입력 2018-04-06 06:57:02
    • 수정2018-04-06 07: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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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에 있는 코끼리 자연 보호 센텁니다.

타이어 그네를 독차지하고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어린 코끼리!

이때 어른 코끼리 한 마리가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어린 코끼리의 행동을 제지하기 시작합니다.

모르고 보면 힘으로 그네를 뺏으려는 것 같지만, 사실은 가족 간의 식사 시간도 잊은 채, 놀기에 바쁜 동생을 데리러 온 건데요.

밥 대신 더 놀고 싶다며 반항도 해보고, 슬그머니 애교도 부려보지만, 단호하기 그지없는 언니 코끼리!

결국엔 장난꾸러기 동생 코끼리도 고분고분 식사자리에 동참합니다.

코끼리가 아니라 사람이 동물 탈을 쓴 게 아닐까 싶을 만큼 우리 사는 모습과 똑 닮은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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