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택시운전사’ 독일 기자 이야기, 다큐멘터리 영화로 개봉

입력 2018.04.06 (07:31) 수정 2018.04.0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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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는 5·18 민주화운동을 취재한 독일 기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인데요,

'푸른 눈의 목격자'로도 불리는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다큐멘터리가 제작됐습니다.

영화에선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연기한 독일 기자의 실제 주인공 '위르겐 힌츠페터'의 다큐멘터리 영화 '힌츠페터 스토리'가 다음 달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힌츠페터는 1980년 5월, 잠입 취재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린 인물인데요,

'힌츠페터 스토리'란 제목의 이번 다큐멘터리는 힌츠페터가 실제 촬영한 영상을 활용해 당시 광주의 참상을 되짚어 보고, 고인의 생전 인터뷰를 통해 취재 과정에서의 뒷이야기도 다룹니다.

또, 이 작품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다음 달 17일을 개봉일로 정해 의미를 더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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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06 07:34:15
    • 수정2018-04-06 07: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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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는 5·18 민주화운동을 취재한 독일 기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인데요,

'푸른 눈의 목격자'로도 불리는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다큐멘터리가 제작됐습니다.

영화에선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연기한 독일 기자의 실제 주인공 '위르겐 힌츠페터'의 다큐멘터리 영화 '힌츠페터 스토리'가 다음 달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힌츠페터는 1980년 5월, 잠입 취재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린 인물인데요,

'힌츠페터 스토리'란 제목의 이번 다큐멘터리는 힌츠페터가 실제 촬영한 영상을 활용해 당시 광주의 참상을 되짚어 보고, 고인의 생전 인터뷰를 통해 취재 과정에서의 뒷이야기도 다룹니다.

또, 이 작품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다음 달 17일을 개봉일로 정해 의미를 더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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