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황사·미세먼지 기승…내일 오후 점차 해소

입력 2018.04.06 (17:26) 수정 2018.04.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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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북서풍이 황사와 먼지를 몰고 왔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황사가 관측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사실 황사는 입자가 커서 호흡기까지 가기 전에 걸러질 확률이 높지만 문제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입니다.

현재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과 충청도, 호남과 제주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먼지가 점차 흩어지겠습니다.

주말에도 꽃샘 추위가 이어집니다.

오늘은 종일 찬바람이 불며 쌀쌀했는데요.

내일과 모레는 아침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차차 맑아집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대구 4도로 오늘보다 3,4도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9도, 광주와 대구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다시 날이 따뜻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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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전국 황사·미세먼지 기승…내일 오후 점차 해소
    • 입력 2018-04-06 17:27:38
    • 수정2018-04-06 17: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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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북서풍이 황사와 먼지를 몰고 왔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황사가 관측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사실 황사는 입자가 커서 호흡기까지 가기 전에 걸러질 확률이 높지만 문제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입니다.

현재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과 충청도, 호남과 제주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먼지가 점차 흩어지겠습니다.

주말에도 꽃샘 추위가 이어집니다.

오늘은 종일 찬바람이 불며 쌀쌀했는데요.

내일과 모레는 아침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차차 맑아집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대구 4도로 오늘보다 3,4도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9도, 광주와 대구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다시 날이 따뜻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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