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 후보, 선대위 출범
입력 2002.09.3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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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의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현역 의원 50여 명과 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오늘 출범시컸습니다.
청와대를 충청도로 옮기겠다는 공약이 눈길을 끕니다.
윤제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후보는 권위주의와 특권주의를 청산해 공정한 사회,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노무현(민주당 대통령 후보): 국민의 명령에 따라 국민 후보로서 원칙과 소신에 따라 대선 승리를 향해 정정당당하게 매진하겠습니다.
⊙기자: 노무현 후보는 국민의 70%가 중산층이 되도록 연 7%대의 지속 가능한 성장, 청와대와 중앙부처의 충청권 이전, 남북 정상회담 정례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오늘 선대위 출범식에는 중도파와 일부 비노파를 포함한 현역 의원 50여 명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대통령 노무현을 연호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한화갑 대표도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노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고, 노사모 회원들은 저금통에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며 변함없는 지지를 표시했습니다.
그러나 당 내 일부 반대세력은 다음 달 4일 후보 단일화추진기구를 구성하겠다며 벼르고 있습니다.
국민 경선으로 선출된 지 5개월, 선대위를 띄우고 대선전에 본격 나섰지만 노무현 후보 앞에는 여전히 당의 단합을 일궈내야 하는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KBS뉴스 윤제춘입니다.
청와대를 충청도로 옮기겠다는 공약이 눈길을 끕니다.
윤제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후보는 권위주의와 특권주의를 청산해 공정한 사회,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노무현(민주당 대통령 후보): 국민의 명령에 따라 국민 후보로서 원칙과 소신에 따라 대선 승리를 향해 정정당당하게 매진하겠습니다.
⊙기자: 노무현 후보는 국민의 70%가 중산층이 되도록 연 7%대의 지속 가능한 성장, 청와대와 중앙부처의 충청권 이전, 남북 정상회담 정례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오늘 선대위 출범식에는 중도파와 일부 비노파를 포함한 현역 의원 50여 명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대통령 노무현을 연호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한화갑 대표도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노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고, 노사모 회원들은 저금통에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며 변함없는 지지를 표시했습니다.
그러나 당 내 일부 반대세력은 다음 달 4일 후보 단일화추진기구를 구성하겠다며 벼르고 있습니다.
국민 경선으로 선출된 지 5개월, 선대위를 띄우고 대선전에 본격 나섰지만 노무현 후보 앞에는 여전히 당의 단합을 일궈내야 하는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KBS뉴스 윤제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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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노무현 후보, 선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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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민주당의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현역 의원 50여 명과 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오늘 출범시컸습니다.
청와대를 충청도로 옮기겠다는 공약이 눈길을 끕니다.
윤제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후보는 권위주의와 특권주의를 청산해 공정한 사회,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노무현(민주당 대통령 후보): 국민의 명령에 따라 국민 후보로서 원칙과 소신에 따라 대선 승리를 향해 정정당당하게 매진하겠습니다.
⊙기자: 노무현 후보는 국민의 70%가 중산층이 되도록 연 7%대의 지속 가능한 성장, 청와대와 중앙부처의 충청권 이전, 남북 정상회담 정례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오늘 선대위 출범식에는 중도파와 일부 비노파를 포함한 현역 의원 50여 명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대통령 노무현을 연호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한화갑 대표도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노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고, 노사모 회원들은 저금통에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며 변함없는 지지를 표시했습니다.
그러나 당 내 일부 반대세력은 다음 달 4일 후보 단일화추진기구를 구성하겠다며 벼르고 있습니다.
국민 경선으로 선출된 지 5개월, 선대위를 띄우고 대선전에 본격 나섰지만 노무현 후보 앞에는 여전히 당의 단합을 일궈내야 하는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KBS뉴스 윤제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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