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각국의 춤사위를 만나볼 수 있는 서울 세계무용축제가 개막됐습니다.
나신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용의 형상을 한 꽃배가 애절한 가락에 맞춰 흘러갑니다.
죽은 이의 명복을 비는 춤입니다.
이스라엘 민요를 개사한 샹송에 우리 춤사위를 실어 고단한 삶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허영일(서울 세계무용축제 조직위원장): 엘리트 예술 분야에 치우치지 아니하고 대중예술로서 확산을 도모하는 그런 데 우리가 특징을 두고 있습니다.
⊙기자: 러시아를 대표하는 현대무용가 올가 포나의 작품도 국내에 처음 소개됐습니다.
600kg짜리 산업용 로봇과 컴퓨터 영상을 끌어들여 무용의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송애경(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사무국장): 동작에만 치중하지 않고 다양한 미디어를 적당하게 섞는 쪽으로 가고 있는 것이 전체적인 흐름입니다.
⊙기자: 이번 무용축제는 세계 춤의 흐름을 파악하고 우리 춤의 세계화를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셀린 바케(프랑스 안무가): 한국 현대무용의 독창성을 키우우는데 이번 축제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자: 해외 22개국 14개 단체와 국내 24개 단체가 참여한 서울무용축제는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됩니다.
KBS뉴스 나신하입니다.
나신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용의 형상을 한 꽃배가 애절한 가락에 맞춰 흘러갑니다.
죽은 이의 명복을 비는 춤입니다.
이스라엘 민요를 개사한 샹송에 우리 춤사위를 실어 고단한 삶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허영일(서울 세계무용축제 조직위원장): 엘리트 예술 분야에 치우치지 아니하고 대중예술로서 확산을 도모하는 그런 데 우리가 특징을 두고 있습니다.
⊙기자: 러시아를 대표하는 현대무용가 올가 포나의 작품도 국내에 처음 소개됐습니다.
600kg짜리 산업용 로봇과 컴퓨터 영상을 끌어들여 무용의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송애경(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사무국장): 동작에만 치중하지 않고 다양한 미디어를 적당하게 섞는 쪽으로 가고 있는 것이 전체적인 흐름입니다.
⊙기자: 이번 무용축제는 세계 춤의 흐름을 파악하고 우리 춤의 세계화를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셀린 바케(프랑스 안무가): 한국 현대무용의 독창성을 키우우는데 이번 축제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자: 해외 22개국 14개 단체와 국내 24개 단체가 참여한 서울무용축제는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됩니다.
KBS뉴스 나신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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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세계무용축제 개막
-
- 입력 2002-09-3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세계 각국의 춤사위를 만나볼 수 있는 서울 세계무용축제가 개막됐습니다.
나신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용의 형상을 한 꽃배가 애절한 가락에 맞춰 흘러갑니다.
죽은 이의 명복을 비는 춤입니다.
이스라엘 민요를 개사한 샹송에 우리 춤사위를 실어 고단한 삶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허영일(서울 세계무용축제 조직위원장): 엘리트 예술 분야에 치우치지 아니하고 대중예술로서 확산을 도모하는 그런 데 우리가 특징을 두고 있습니다.
⊙기자: 러시아를 대표하는 현대무용가 올가 포나의 작품도 국내에 처음 소개됐습니다.
600kg짜리 산업용 로봇과 컴퓨터 영상을 끌어들여 무용의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송애경(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사무국장): 동작에만 치중하지 않고 다양한 미디어를 적당하게 섞는 쪽으로 가고 있는 것이 전체적인 흐름입니다.
⊙기자: 이번 무용축제는 세계 춤의 흐름을 파악하고 우리 춤의 세계화를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셀린 바케(프랑스 안무가): 한국 현대무용의 독창성을 키우우는데 이번 축제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자: 해외 22개국 14개 단체와 국내 24개 단체가 참여한 서울무용축제는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됩니다.
KBS뉴스 나신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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