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어버이 날’ 당정, 올해부터 공휴일 지정 검토

입력 2018.04.10 (12:06) 수정 2018.04.1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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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5월 8일 어버이 날을, 올해부터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버이 날 출근해서 오히려 부모님께 죄송한 날이 되는 상황을 없애기 위해 국민 의견을 수렴해 그에 입각한 결정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어버이 날이 사상 처음으로 공휴일로 지정되면 5월 5일 어린이 날을 시작으로 일요일과 대체 공휴일에 이어 나흘 '황금연휴'가 됩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이던 지난해 5월 7일 "어버이날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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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8일 ‘어버이 날’ 당정, 올해부터 공휴일 지정 검토
    • 입력 2018-04-10 12:08:31
    • 수정2018-04-10 12:09:15
    뉴스 12
정부와 여당이 5월 8일 어버이 날을, 올해부터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버이 날 출근해서 오히려 부모님께 죄송한 날이 되는 상황을 없애기 위해 국민 의견을 수렴해 그에 입각한 결정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어버이 날이 사상 처음으로 공휴일로 지정되면 5월 5일 어린이 날을 시작으로 일요일과 대체 공휴일에 이어 나흘 '황금연휴'가 됩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이던 지난해 5월 7일 "어버이날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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