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수십 미터 불기둥 치솟는 스페인 전통 축제
입력 2018.04.11 (06:50)
수정 2018.04.1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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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광장 한복판에 시뻘건 불기둥이 치솟습니다.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벌어진 이 어마어마한 광경은 매년 3월마다 열리는 전통축제 '라스 파야스'입니다.
지난해의 나쁜 일들은 모두 태우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자는 의미로 축제 마지막 날에 묵은 목재나 종이로 만든 거대 인형 조각 '파야'를 불태우는 게 오랜 전통인데요.
특히 이번 축제에선 화려한 색채와 기하학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거리 예술가 '오쿠다 산 미구엘'이 현지 '파야' 장인들과 수개월 동안 공들여 제작한 높이 25m의 인형 조각품을 전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축제 전통을 따라 불꽃 속으로 사라지는 조각품이 아깝긴 하지만, 이날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장관으로 기억될 것 같죠?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벌어진 이 어마어마한 광경은 매년 3월마다 열리는 전통축제 '라스 파야스'입니다.
지난해의 나쁜 일들은 모두 태우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자는 의미로 축제 마지막 날에 묵은 목재나 종이로 만든 거대 인형 조각 '파야'를 불태우는 게 오랜 전통인데요.
특히 이번 축제에선 화려한 색채와 기하학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거리 예술가 '오쿠다 산 미구엘'이 현지 '파야' 장인들과 수개월 동안 공들여 제작한 높이 25m의 인형 조각품을 전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축제 전통을 따라 불꽃 속으로 사라지는 조각품이 아깝긴 하지만, 이날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장관으로 기억될 것 같죠?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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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장] 수십 미터 불기둥 치솟는 스페인 전통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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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11 06:51:45
- 수정2018-04-11 06:56:30
대도시 광장 한복판에 시뻘건 불기둥이 치솟습니다.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벌어진 이 어마어마한 광경은 매년 3월마다 열리는 전통축제 '라스 파야스'입니다.
지난해의 나쁜 일들은 모두 태우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자는 의미로 축제 마지막 날에 묵은 목재나 종이로 만든 거대 인형 조각 '파야'를 불태우는 게 오랜 전통인데요.
특히 이번 축제에선 화려한 색채와 기하학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거리 예술가 '오쿠다 산 미구엘'이 현지 '파야' 장인들과 수개월 동안 공들여 제작한 높이 25m의 인형 조각품을 전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축제 전통을 따라 불꽃 속으로 사라지는 조각품이 아깝긴 하지만, 이날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장관으로 기억될 것 같죠?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벌어진 이 어마어마한 광경은 매년 3월마다 열리는 전통축제 '라스 파야스'입니다.
지난해의 나쁜 일들은 모두 태우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자는 의미로 축제 마지막 날에 묵은 목재나 종이로 만든 거대 인형 조각 '파야'를 불태우는 게 오랜 전통인데요.
특히 이번 축제에선 화려한 색채와 기하학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거리 예술가 '오쿠다 산 미구엘'이 현지 '파야' 장인들과 수개월 동안 공들여 제작한 높이 25m의 인형 조각품을 전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축제 전통을 따라 불꽃 속으로 사라지는 조각품이 아깝긴 하지만, 이날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장관으로 기억될 것 같죠?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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