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당국, ‘배당’ 이어 ‘주식 거래 시스템’ 전체 점검

입력 2018.04.11 (12:17) 수정 2018.04.11 (13: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 사태가 주식시장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증권사의 배당 시스템에 이어 주식 거래 시스템에 대한 점검이 이뤄집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등은 우선, 이번에 문제가 된 우리사주조합 관리 시스템을 점검해 개선하고 이어, 전체 증권사의 주식거래시스템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배당시스템과 달리 주식 거래 시스템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긴 하지만 투자자들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재점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융 당국, ‘배당’ 이어 ‘주식 거래 시스템’ 전체 점검
    • 입력 2018-04-11 12:18:58
    • 수정2018-04-11 13:05:18
    뉴스 12
삼성증권 사태가 주식시장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증권사의 배당 시스템에 이어 주식 거래 시스템에 대한 점검이 이뤄집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등은 우선, 이번에 문제가 된 우리사주조합 관리 시스템을 점검해 개선하고 이어, 전체 증권사의 주식거래시스템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배당시스템과 달리 주식 거래 시스템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긴 하지만 투자자들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재점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