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생녹용·사슴피 섭취, ‘결핵·E형 감염’ 위험”

입력 2018.04.11 (12:44) 수정 2018.04.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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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녹용과 사슴피, 사슴고기 등을 날 것으로 섭취하면 결핵과 E형 간염, 기생충 등에 감염될 수 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경고했습니다.

식약처는 생녹용은, 물로 추출하거나 식품 첨가물을 넣어 가공한 상태인 추출가공식품류로 사용해야만 세균과 대장균 등이 규격 내로 관리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생녹용을 자를 때 나오는 사슴피를 그대로 마시면 결핵과 기생충, E형 간염 등에 감염될 우려가 크며 사슴고기도 생으로 섭취하면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척수염 발병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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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의약품안전처 “생녹용·사슴피 섭취, ‘결핵·E형 감염’ 위험”
    • 입력 2018-04-11 12:47:02
    • 수정2018-04-11 12: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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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녹용과 사슴피, 사슴고기 등을 날 것으로 섭취하면 결핵과 E형 간염, 기생충 등에 감염될 수 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경고했습니다.

식약처는 생녹용은, 물로 추출하거나 식품 첨가물을 넣어 가공한 상태인 추출가공식품류로 사용해야만 세균과 대장균 등이 규격 내로 관리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생녹용을 자를 때 나오는 사슴피를 그대로 마시면 결핵과 기생충, E형 간염 등에 감염될 우려가 크며 사슴고기도 생으로 섭취하면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척수염 발병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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