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 본부, 이르면 연내 국방부 ‘행정동’으로 이전
입력 2018.04.11 (13:55)
수정 2018.04.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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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기지에 위치한 한미연합사령부 본부가 이르면 올해 안에 국방부 영내로 이전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사 본부는 국방부 청사 옆에 있는 '근무지원단 행정동' 건물로 옮기고, 시기는 이르면 올해 안일 것으로 관측된다.
근무지원단 행정동은 7층짜리 독립 건물로 현재는 병영생활관의 행정동으로 쓰이고 있다. 한미 군 당국은 이전 후보 건물로 국방부 시설본부, 옛 국방조사본부 건물 등을 두고 고려한 끝에 비교적 신축 건물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 측이 이전 예산을 제때 확보하면 올해 안에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사 본부가 국방부 영내로 옮겨오면 미군 200∼300명이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연합사 터는 용산공원 전체 면적(243㎡)의 10%에 이르러 공원 조성에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연합사 본부는 국방부 청사 옆에 있는 '근무지원단 행정동' 건물로 옮기고, 시기는 이르면 올해 안일 것으로 관측된다.
근무지원단 행정동은 7층짜리 독립 건물로 현재는 병영생활관의 행정동으로 쓰이고 있다. 한미 군 당국은 이전 후보 건물로 국방부 시설본부, 옛 국방조사본부 건물 등을 두고 고려한 끝에 비교적 신축 건물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 측이 이전 예산을 제때 확보하면 올해 안에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사 본부가 국방부 영내로 옮겨오면 미군 200∼300명이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연합사 터는 용산공원 전체 면적(243㎡)의 10%에 이르러 공원 조성에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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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연합사 본부, 이르면 연내 국방부 ‘행정동’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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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11 13:55:24
- 수정2018-04-11 14:18:00
서울 용산기지에 위치한 한미연합사령부 본부가 이르면 올해 안에 국방부 영내로 이전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사 본부는 국방부 청사 옆에 있는 '근무지원단 행정동' 건물로 옮기고, 시기는 이르면 올해 안일 것으로 관측된다.
근무지원단 행정동은 7층짜리 독립 건물로 현재는 병영생활관의 행정동으로 쓰이고 있다. 한미 군 당국은 이전 후보 건물로 국방부 시설본부, 옛 국방조사본부 건물 등을 두고 고려한 끝에 비교적 신축 건물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 측이 이전 예산을 제때 확보하면 올해 안에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사 본부가 국방부 영내로 옮겨오면 미군 200∼300명이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연합사 터는 용산공원 전체 면적(243㎡)의 10%에 이르러 공원 조성에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연합사 본부는 국방부 청사 옆에 있는 '근무지원단 행정동' 건물로 옮기고, 시기는 이르면 올해 안일 것으로 관측된다.
근무지원단 행정동은 7층짜리 독립 건물로 현재는 병영생활관의 행정동으로 쓰이고 있다. 한미 군 당국은 이전 후보 건물로 국방부 시설본부, 옛 국방조사본부 건물 등을 두고 고려한 끝에 비교적 신축 건물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 측이 이전 예산을 제때 확보하면 올해 안에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사 본부가 국방부 영내로 옮겨오면 미군 200∼300명이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연합사 터는 용산공원 전체 면적(243㎡)의 10%에 이르러 공원 조성에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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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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