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 국제바이오엑스포 볼거리 풍성

입력 2002.10.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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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부터 충북 청주에서 열리고 있는 오성 국제바이오엑스포는 21세기 핵심사업이 될 바이오산업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바이오엑스포의 볼거리를 성재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정문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염색체를 인간의 모습으로 형상화한 18m 높이의 엑스포 상징조형물입니다.
바이오엑스포 전시관은 5곳 12동에 이르지만 핵심은 생명관과 의약관, 미래관 3곳입니다.
생명의 탄생과 신비를 물과 빛으로 형상해 놓은 생명관에서는 DNA와 세포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의약관에서는 무병장수를 향한 인간의 끊임없는 도전과 미래 의학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곳은 머리카락 한 올만 맡기면 질병유전자를 검사해 주는 것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행사에 직접 참여해 보는 것도 관람의 즐거움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소재관과 식량관, 환경에너지관으로 구성된 바이오미래관에서는 바이오기술을 통한 미래사회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김종숙(엑스포 전시·연출 담당): 막연히 생각했던 바이오의 어려움 같은 것들을 모형이라든가 영상물을 보고 쉽게 그 바이오에 대한 체험을 하시고 가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기자: 기업관과 산업관에서는 국내의 바이오기술과 상품의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걸리버 인체탐험 등 각종 체험관에서는 관람객들이 생명의 신비와 바이오산업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KBS뉴스 성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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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성 국제바이오엑스포 볼거리 풍성
    • 입력 2002-10-0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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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부터 충북 청주에서 열리고 있는 오성 국제바이오엑스포는 21세기 핵심사업이 될 바이오산업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바이오엑스포의 볼거리를 성재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정문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염색체를 인간의 모습으로 형상화한 18m 높이의 엑스포 상징조형물입니다. 바이오엑스포 전시관은 5곳 12동에 이르지만 핵심은 생명관과 의약관, 미래관 3곳입니다. 생명의 탄생과 신비를 물과 빛으로 형상해 놓은 생명관에서는 DNA와 세포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의약관에서는 무병장수를 향한 인간의 끊임없는 도전과 미래 의학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곳은 머리카락 한 올만 맡기면 질병유전자를 검사해 주는 것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행사에 직접 참여해 보는 것도 관람의 즐거움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소재관과 식량관, 환경에너지관으로 구성된 바이오미래관에서는 바이오기술을 통한 미래사회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김종숙(엑스포 전시·연출 담당): 막연히 생각했던 바이오의 어려움 같은 것들을 모형이라든가 영상물을 보고 쉽게 그 바이오에 대한 체험을 하시고 가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기자: 기업관과 산업관에서는 국내의 바이오기술과 상품의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걸리버 인체탐험 등 각종 체험관에서는 관람객들이 생명의 신비와 바이오산업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KBS뉴스 성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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