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전까지 미세먼지 ‘나쁨’…서울 한낮 18도

맑은 하늘이 드러났지만 오늘도 황사를 주의해야겠습니다.

어제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는 대부분 북한을 지나고 있지만, 그 중 일부가 우리나라 상공에 내려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겠습니다.

요즘 감기기운 있는분들 많으시죠.

오늘도 일교차 크고 날이 건조하겠는데요.

오늘 아침 매우 쌀쌀합니다.

낮에는 서울 18도, 광주 23도로 지금보다 10도에서 15도가량 오르겠고 해가지면 또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강원영동과 경북, 일부 충북에는 건조주의보가 강원 정선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그밖의 강원산지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니까요.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8.9도로 어제 이시각보다 1~2도가량 낮습니다.

낮에는 서울 18도 광주 23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밤 제주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모레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