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분노·음주 운전’…가까스로 목숨 구해
입력 2018.04.12 (12:26)
수정 2018.04.1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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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로 위의 폭력, '분노 운전'과 '음주 운전' 문제가 갈수록 심각한데요.
미국에서 한 차량 운전자가 다툼이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결국, 치어 버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또 음주 운전 차량이 상점을 덮쳤는데, 사람들이 가까스로 사고를 모면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일요일 저녁,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가던 헨드릭슨 씨는 다른 차량 운전자와 다툼에 휘말렸습니다.
[다린 핸드릭스/오토바이 운전자 : "갑자기 차가 급제동을 했어요. 그래서 그것을 따지려고 차 뒤로 접근했던 거죠."]
갈수록 상황은 나빠졌고, 승용차 운전자를 세우려고 하는 순간 일이 벌어졌습니다.
차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오토바이를 치어 버립니다.
[다린 핸드릭스/오토바이 운전자 : "'아 나는 이제 죽는구나'했죠. 그리고 아들의 모습이 떠올랐어요, 한 살배기 어린아이죠. 온통 아들 생각뿐이었습니다."]
헨드릭슨 씨는 온몸에 멍이 들었고, 경찰은 이 용의 차량을 쫓고 있습니다.
한 여성이 계산대에서 물건값을 치르는 순간, 갑자기 문을 뚫고 들어 온 차량이 상점 안을 휩쓸고 지나갑니다.
[상점 직원 : "상상도 못했어요. 누가 가게 안 끝까지 차를 몰고 올 줄이야. 운전자는 여기가 차를 탄 채 이용하는 상점인 줄 알았나 봐요."]
음주 운전 차량이었습니다.
도로 위 폭력 운전에 하마터면 큰 사고를 당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도로 위의 폭력, '분노 운전'과 '음주 운전' 문제가 갈수록 심각한데요.
미국에서 한 차량 운전자가 다툼이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결국, 치어 버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또 음주 운전 차량이 상점을 덮쳤는데, 사람들이 가까스로 사고를 모면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일요일 저녁,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가던 헨드릭슨 씨는 다른 차량 운전자와 다툼에 휘말렸습니다.
[다린 핸드릭스/오토바이 운전자 : "갑자기 차가 급제동을 했어요. 그래서 그것을 따지려고 차 뒤로 접근했던 거죠."]
갈수록 상황은 나빠졌고, 승용차 운전자를 세우려고 하는 순간 일이 벌어졌습니다.
차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오토바이를 치어 버립니다.
[다린 핸드릭스/오토바이 운전자 : "'아 나는 이제 죽는구나'했죠. 그리고 아들의 모습이 떠올랐어요, 한 살배기 어린아이죠. 온통 아들 생각뿐이었습니다."]
헨드릭슨 씨는 온몸에 멍이 들었고, 경찰은 이 용의 차량을 쫓고 있습니다.
한 여성이 계산대에서 물건값을 치르는 순간, 갑자기 문을 뚫고 들어 온 차량이 상점 안을 휩쓸고 지나갑니다.
[상점 직원 : "상상도 못했어요. 누가 가게 안 끝까지 차를 몰고 올 줄이야. 운전자는 여기가 차를 탄 채 이용하는 상점인 줄 알았나 봐요."]
음주 운전 차량이었습니다.
도로 위 폭력 운전에 하마터면 큰 사고를 당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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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로 위의 폭력, '분노 운전'과 '음주 운전' 문제가 갈수록 심각한데요.
미국에서 한 차량 운전자가 다툼이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결국, 치어 버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또 음주 운전 차량이 상점을 덮쳤는데, 사람들이 가까스로 사고를 모면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일요일 저녁,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가던 헨드릭슨 씨는 다른 차량 운전자와 다툼에 휘말렸습니다.
[다린 핸드릭스/오토바이 운전자 : "갑자기 차가 급제동을 했어요. 그래서 그것을 따지려고 차 뒤로 접근했던 거죠."]
갈수록 상황은 나빠졌고, 승용차 운전자를 세우려고 하는 순간 일이 벌어졌습니다.
차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오토바이를 치어 버립니다.
[다린 핸드릭스/오토바이 운전자 : "'아 나는 이제 죽는구나'했죠. 그리고 아들의 모습이 떠올랐어요, 한 살배기 어린아이죠. 온통 아들 생각뿐이었습니다."]
헨드릭슨 씨는 온몸에 멍이 들었고, 경찰은 이 용의 차량을 쫓고 있습니다.
한 여성이 계산대에서 물건값을 치르는 순간, 갑자기 문을 뚫고 들어 온 차량이 상점 안을 휩쓸고 지나갑니다.
[상점 직원 : "상상도 못했어요. 누가 가게 안 끝까지 차를 몰고 올 줄이야. 운전자는 여기가 차를 탄 채 이용하는 상점인 줄 알았나 봐요."]
음주 운전 차량이었습니다.
도로 위 폭력 운전에 하마터면 큰 사고를 당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도로 위의 폭력, '분노 운전'과 '음주 운전' 문제가 갈수록 심각한데요.
미국에서 한 차량 운전자가 다툼이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결국, 치어 버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또 음주 운전 차량이 상점을 덮쳤는데, 사람들이 가까스로 사고를 모면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일요일 저녁,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가던 헨드릭슨 씨는 다른 차량 운전자와 다툼에 휘말렸습니다.
[다린 핸드릭스/오토바이 운전자 : "갑자기 차가 급제동을 했어요. 그래서 그것을 따지려고 차 뒤로 접근했던 거죠."]
갈수록 상황은 나빠졌고, 승용차 운전자를 세우려고 하는 순간 일이 벌어졌습니다.
차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오토바이를 치어 버립니다.
[다린 핸드릭스/오토바이 운전자 : "'아 나는 이제 죽는구나'했죠. 그리고 아들의 모습이 떠올랐어요, 한 살배기 어린아이죠. 온통 아들 생각뿐이었습니다."]
헨드릭슨 씨는 온몸에 멍이 들었고, 경찰은 이 용의 차량을 쫓고 있습니다.
한 여성이 계산대에서 물건값을 치르는 순간, 갑자기 문을 뚫고 들어 온 차량이 상점 안을 휩쓸고 지나갑니다.
[상점 직원 : "상상도 못했어요. 누가 가게 안 끝까지 차를 몰고 올 줄이야. 운전자는 여기가 차를 탄 채 이용하는 상점인 줄 알았나 봐요."]
음주 운전 차량이었습니다.
도로 위 폭력 운전에 하마터면 큰 사고를 당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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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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