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충북 이시종·충남 양승조…대전 허태정·박영순 결선투표

입력 2018.04.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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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6월 지방선거 충북지사 및 충남지사 후보로 이시종 현 충북지사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양승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 대전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는 경선에서 1·2위를 차지한 허태정 박영순 후보 간에 결선투표가 실시된다.

4선인 이상민 의원은 3위를 차지하면서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간사인 임종성 의원은 13일(오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충남북 및 대전 광역단체장 후보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에서는 현직 지사인 이시종 후보가 63.5%를 얻어 4선 국회의원인 오제세 후보(36.5%)를 이겼다.

또 충남에서는 양승조 후보가 53.24%로 46.76%를 얻은 복기왕 후보를 눌렀다.

대전에서는 허태정 후보가 42.5%, 박영순 후보 30.63%, 이상민 후보 26.87%를 각각 얻었다.

세 후보 모두 과반 득표를 못 하면서 대전은 1~2위를 차지한 허태정 박영순 후보간 결선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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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충북 이시종·충남 양승조…대전 허태정·박영순 결선투표
    • 입력 2018-04-13 22:32:38
    정치
더불어민주당 6월 지방선거 충북지사 및 충남지사 후보로 이시종 현 충북지사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양승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 대전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는 경선에서 1·2위를 차지한 허태정 박영순 후보 간에 결선투표가 실시된다.

4선인 이상민 의원은 3위를 차지하면서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간사인 임종성 의원은 13일(오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충남북 및 대전 광역단체장 후보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에서는 현직 지사인 이시종 후보가 63.5%를 얻어 4선 국회의원인 오제세 후보(36.5%)를 이겼다.

또 충남에서는 양승조 후보가 53.24%로 46.76%를 얻은 복기왕 후보를 눌렀다.

대전에서는 허태정 후보가 42.5%, 박영순 후보 30.63%, 이상민 후보 26.87%를 각각 얻었다.

세 후보 모두 과반 득표를 못 하면서 대전은 1~2위를 차지한 허태정 박영순 후보간 결선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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