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인쇄 공장에 불…4,800만 원 피해

입력 2018.04.14 (07:23) 수정 2018.04.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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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수도권의 한 인쇄 공장에서 불이 나는 등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채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연기에 휩싸인 건물 지붕에서 불길이 활활 타오릅니다.

어제 저녁 8시 10분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 인쇄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30여 분 동안 이어진 불로, 인쇄 공장과 옆에 있던 자동차 공업사 등 건물 2개 동 319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 8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에는 부산시 기장군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비닐하우스 내부 110제곱미터와 농기계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82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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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고양시 인쇄 공장에 불…4,800만 원 피해
    • 입력 2018-04-14 07:30:35
    • 수정2018-04-14 09: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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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수도권의 한 인쇄 공장에서 불이 나는 등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채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연기에 휩싸인 건물 지붕에서 불길이 활활 타오릅니다. 어제 저녁 8시 10분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 인쇄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30여 분 동안 이어진 불로, 인쇄 공장과 옆에 있던 자동차 공업사 등 건물 2개 동 319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 8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에는 부산시 기장군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비닐하우스 내부 110제곱미터와 농기계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82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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