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버지 부시 대통령 가족들, 바버라 여사 연명 치료 중단 결정

입력 2018.04.16 (12:34) 수정 2018.04.1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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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부시'로 불리는 미국의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 바버라 여사의 건강이 악화돼 의학적 치료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현지 시간 15일 부시 가족 대변인인 짐 맥그래스가 밝혔습니다.

맥그래스는 보도자료에서 "최근 가족과 의료진이 상의해 올해 92살의 바버라 여사의 연명 치료를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대신 '임종 돌봄'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 부시' 대통령과 바버라 여사는 현재 텍사스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시 전 대통령은 파킨슨병을 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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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아버지 부시 대통령 가족들, 바버라 여사 연명 치료 중단 결정
    • 입력 2018-04-16 12:37:00
    • 수정2018-04-16 12:45:02
    뉴스 12
'아버지 부시'로 불리는 미국의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 바버라 여사의 건강이 악화돼 의학적 치료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현지 시간 15일 부시 가족 대변인인 짐 맥그래스가 밝혔습니다.

맥그래스는 보도자료에서 "최근 가족과 의료진이 상의해 올해 92살의 바버라 여사의 연명 치료를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대신 '임종 돌봄'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 부시' 대통령과 바버라 여사는 현재 텍사스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시 전 대통령은 파킨슨병을 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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