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최은희 씨 별세
입력 2018.04.17 (06:15)
수정 2018.04.1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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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최은희씨가 어제 92세를 일기로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42년 연극 청춘극장으로 데뷔해 1950년대에서 60년대 김지미, 엄앵란과 함께 트로이카로 불렸고 신상옥 감독과 결혼한 뒤 부부가 함께 한국 영화의 중흥기를 이끌었습니다.
최씨는 1978년 납북됐다가 신 감독과 함께 오스트리아 방문 도중 미국 대사관에 진입해 망명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입니다.
고인은 1942년 연극 청춘극장으로 데뷔해 1950년대에서 60년대 김지미, 엄앵란과 함께 트로이카로 불렸고 신상옥 감독과 결혼한 뒤 부부가 함께 한국 영화의 중흥기를 이끌었습니다.
최씨는 1978년 납북됐다가 신 감독과 함께 오스트리아 방문 도중 미국 대사관에 진입해 망명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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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로배우 최은희 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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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17 06:15:47
- 수정2018-04-17 06:20:46

원로배우 최은희씨가 어제 92세를 일기로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42년 연극 청춘극장으로 데뷔해 1950년대에서 60년대 김지미, 엄앵란과 함께 트로이카로 불렸고 신상옥 감독과 결혼한 뒤 부부가 함께 한국 영화의 중흥기를 이끌었습니다.
최씨는 1978년 납북됐다가 신 감독과 함께 오스트리아 방문 도중 미국 대사관에 진입해 망명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입니다.
고인은 1942년 연극 청춘극장으로 데뷔해 1950년대에서 60년대 김지미, 엄앵란과 함께 트로이카로 불렸고 신상옥 감독과 결혼한 뒤 부부가 함께 한국 영화의 중흥기를 이끌었습니다.
최씨는 1978년 납북됐다가 신 감독과 함께 오스트리아 방문 도중 미국 대사관에 진입해 망명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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