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윤성빈 “‘아이언맨’ 윤성빈 넘겠다!”
입력 2018.04.19 (09:54)
수정 2018.04.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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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아닌 프로야구 신인 투수 윤성빈이 최근 좋은 활약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렇게 동명이인 선수들의 활약이 스포츠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성빈이란 이름 세 글자에, 아이언맨 마스크까지 썼지만, 스켈레톤이 아니라 야구 선수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윤성빈입니다."]
롯데 투수 윤성빈은 시속 150km의 강속구에 평균 자책점 3점대 활약으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이제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해도 스켈레톤이 아닌 롯데 윤성빈이 먼저 나올 정도입니다.
["(검색 순위 보셨어요?) 봤습니다."]
[윤성빈/롯데 : "인지도는 윤성빈 스켈레톤 선수가 더 위에 있을지 몰라도, (검색순위는) 아직 제가 위에 있으니까, 계속 이렇게 검색어 위에 있으려고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올림픽 개막 전 롯데 윤성빈이 스켈레톤의 윤성빈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등, 같은 이름의 두 선수는 서로를 격려하고 자극하는 존재입니다.
[윤성빈/롯데 : "롯데 윤성빈입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 도전하시느라 고생많으셨고 좋은결과 바라겠습니다. 윤성빈 화이팅!"]
최근 영화 아이언맨 주연 배우의 초대를 받아 직접 만나기도 했던 올림픽 챔피언 윤성빈도 야구 선수 윤성빈을 응원했습니다.
[윤성빈/평창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 : "(응원) 영상 덕에 제가 힘을 입었다고 생각하고, 저도 마찬가지로 (롯데 윤성빈 선수가) 잘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테니스 간판스타 정현과 KT 내야수 정현, 빙속 여제 이상화와 KT 투수 이상화까지.
동명이인 스포츠 선수들의 활약이 색다른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평창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아닌 프로야구 신인 투수 윤성빈이 최근 좋은 활약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렇게 동명이인 선수들의 활약이 스포츠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성빈이란 이름 세 글자에, 아이언맨 마스크까지 썼지만, 스켈레톤이 아니라 야구 선수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윤성빈입니다."]
롯데 투수 윤성빈은 시속 150km의 강속구에 평균 자책점 3점대 활약으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이제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해도 스켈레톤이 아닌 롯데 윤성빈이 먼저 나올 정도입니다.
["(검색 순위 보셨어요?) 봤습니다."]
[윤성빈/롯데 : "인지도는 윤성빈 스켈레톤 선수가 더 위에 있을지 몰라도, (검색순위는) 아직 제가 위에 있으니까, 계속 이렇게 검색어 위에 있으려고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올림픽 개막 전 롯데 윤성빈이 스켈레톤의 윤성빈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등, 같은 이름의 두 선수는 서로를 격려하고 자극하는 존재입니다.
[윤성빈/롯데 : "롯데 윤성빈입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 도전하시느라 고생많으셨고 좋은결과 바라겠습니다. 윤성빈 화이팅!"]
최근 영화 아이언맨 주연 배우의 초대를 받아 직접 만나기도 했던 올림픽 챔피언 윤성빈도 야구 선수 윤성빈을 응원했습니다.
[윤성빈/평창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 : "(응원) 영상 덕에 제가 힘을 입었다고 생각하고, 저도 마찬가지로 (롯데 윤성빈 선수가) 잘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테니스 간판스타 정현과 KT 내야수 정현, 빙속 여제 이상화와 KT 투수 이상화까지.
동명이인 스포츠 선수들의 활약이 색다른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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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윤성빈 “‘아이언맨’ 윤성빈 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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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4-19 09:59:08
[앵커]
평창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아닌 프로야구 신인 투수 윤성빈이 최근 좋은 활약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렇게 동명이인 선수들의 활약이 스포츠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성빈이란 이름 세 글자에, 아이언맨 마스크까지 썼지만, 스켈레톤이 아니라 야구 선수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윤성빈입니다."]
롯데 투수 윤성빈은 시속 150km의 강속구에 평균 자책점 3점대 활약으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이제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해도 스켈레톤이 아닌 롯데 윤성빈이 먼저 나올 정도입니다.
["(검색 순위 보셨어요?) 봤습니다."]
[윤성빈/롯데 : "인지도는 윤성빈 스켈레톤 선수가 더 위에 있을지 몰라도, (검색순위는) 아직 제가 위에 있으니까, 계속 이렇게 검색어 위에 있으려고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올림픽 개막 전 롯데 윤성빈이 스켈레톤의 윤성빈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등, 같은 이름의 두 선수는 서로를 격려하고 자극하는 존재입니다.
[윤성빈/롯데 : "롯데 윤성빈입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 도전하시느라 고생많으셨고 좋은결과 바라겠습니다. 윤성빈 화이팅!"]
최근 영화 아이언맨 주연 배우의 초대를 받아 직접 만나기도 했던 올림픽 챔피언 윤성빈도 야구 선수 윤성빈을 응원했습니다.
[윤성빈/평창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 : "(응원) 영상 덕에 제가 힘을 입었다고 생각하고, 저도 마찬가지로 (롯데 윤성빈 선수가) 잘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테니스 간판스타 정현과 KT 내야수 정현, 빙속 여제 이상화와 KT 투수 이상화까지.
동명이인 스포츠 선수들의 활약이 색다른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평창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아닌 프로야구 신인 투수 윤성빈이 최근 좋은 활약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렇게 동명이인 선수들의 활약이 스포츠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성빈이란 이름 세 글자에, 아이언맨 마스크까지 썼지만, 스켈레톤이 아니라 야구 선수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윤성빈입니다."]
롯데 투수 윤성빈은 시속 150km의 강속구에 평균 자책점 3점대 활약으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이제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해도 스켈레톤이 아닌 롯데 윤성빈이 먼저 나올 정도입니다.
["(검색 순위 보셨어요?) 봤습니다."]
[윤성빈/롯데 : "인지도는 윤성빈 스켈레톤 선수가 더 위에 있을지 몰라도, (검색순위는) 아직 제가 위에 있으니까, 계속 이렇게 검색어 위에 있으려고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올림픽 개막 전 롯데 윤성빈이 스켈레톤의 윤성빈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등, 같은 이름의 두 선수는 서로를 격려하고 자극하는 존재입니다.
[윤성빈/롯데 : "롯데 윤성빈입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 도전하시느라 고생많으셨고 좋은결과 바라겠습니다. 윤성빈 화이팅!"]
최근 영화 아이언맨 주연 배우의 초대를 받아 직접 만나기도 했던 올림픽 챔피언 윤성빈도 야구 선수 윤성빈을 응원했습니다.
[윤성빈/평창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 : "(응원) 영상 덕에 제가 힘을 입었다고 생각하고, 저도 마찬가지로 (롯데 윤성빈 선수가) 잘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테니스 간판스타 정현과 KT 내야수 정현, 빙속 여제 이상화와 KT 투수 이상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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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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