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증가세…어린이집 등에 예방 관리 당부

입력 2018.04.20 (17:15) 수정 2018.04.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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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들이 많이 걸리는 수족구병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보건당국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철저한 예방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의사대 환자 수가 2월 셋째주 외래환자 천 명당 0.2명에서 이달 첫째주에는 0.6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기온이 오르고 외부활동이 늘면서 본격적인 유행 시기에 돌입할 것이라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장난감 등의 집기 소독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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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족구병 증가세…어린이집 등에 예방 관리 당부
    • 입력 2018-04-20 17:15:52
    • 수정2018-04-20 17: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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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들이 많이 걸리는 수족구병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보건당국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철저한 예방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의사대 환자 수가 2월 셋째주 외래환자 천 명당 0.2명에서 이달 첫째주에는 0.6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기온이 오르고 외부활동이 늘면서 본격적인 유행 시기에 돌입할 것이라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장난감 등의 집기 소독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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