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는 꿈의 무대”…박지수가 밝힌 ‘당찬 각오’
입력 2018.04.20 (21:50)
수정 2018.04.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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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농구 꿈의 무대인 WNBA에 깜짝 지명된 박지수가 재활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미국 진출은 꿈꿔왔던 무대였다며 한번 부딪쳐보겠다고 당차게 말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짐을 정리하는 순간에도 설레는 마음이 엿보입니다.
입국장에서 만난 박지수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지원도 하지 않았던 WNBA에 깜짝 지명된 기쁨이 묻어났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 : "중학교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였거든요. 정말 어렸을 때부터 꿈꾼 무대라 설레입니다."]
박지수는 지난주 W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7순위로 미네소타에 지명된 뒤 라스베이거스로 트레이드됐습니다
소속팀 국민은행의 전폭적인 지원속에 대표팀 소집 기간도 조율했을 정도로 미국행 결심을 굳혔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 : "제가 대표팀을 거절할 이유가 없고요 제가 대한민국 선수이기 때문에요."]
삼성 센터였던 박상관 씨의 1남 1녀 중 둘째로 193센티미터의 큰 키에 15세 나이로 국가대표를 단 한국 여자농구의 국보급 선수입니다.
프로에 입단해 상대 육탄방어를 뚫고 국민은행을 챔피언결정전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전주원/전 국가대표 선수 : "높이가 있어 블로킹에선 미국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거에요. 힘만 붙는다며 더욱 좋은 선수가 될 것입니다."]
박지수는 다음 주 초 미국으로 출국해 꿈의 무대로 불리는 WNBA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여자 농구 꿈의 무대인 WNBA에 깜짝 지명된 박지수가 재활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미국 진출은 꿈꿔왔던 무대였다며 한번 부딪쳐보겠다고 당차게 말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짐을 정리하는 순간에도 설레는 마음이 엿보입니다.
입국장에서 만난 박지수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지원도 하지 않았던 WNBA에 깜짝 지명된 기쁨이 묻어났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 : "중학교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였거든요. 정말 어렸을 때부터 꿈꾼 무대라 설레입니다."]
박지수는 지난주 W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7순위로 미네소타에 지명된 뒤 라스베이거스로 트레이드됐습니다
소속팀 국민은행의 전폭적인 지원속에 대표팀 소집 기간도 조율했을 정도로 미국행 결심을 굳혔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 : "제가 대표팀을 거절할 이유가 없고요 제가 대한민국 선수이기 때문에요."]
삼성 센터였던 박상관 씨의 1남 1녀 중 둘째로 193센티미터의 큰 키에 15세 나이로 국가대표를 단 한국 여자농구의 국보급 선수입니다.
프로에 입단해 상대 육탄방어를 뚫고 국민은행을 챔피언결정전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전주원/전 국가대표 선수 : "높이가 있어 블로킹에선 미국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거에요. 힘만 붙는다며 더욱 좋은 선수가 될 것입니다."]
박지수는 다음 주 초 미국으로 출국해 꿈의 무대로 불리는 WNBA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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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4-20 2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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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 꿈의 무대인 WNBA에 깜짝 지명된 박지수가 재활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미국 진출은 꿈꿔왔던 무대였다며 한번 부딪쳐보겠다고 당차게 말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짐을 정리하는 순간에도 설레는 마음이 엿보입니다.
입국장에서 만난 박지수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지원도 하지 않았던 WNBA에 깜짝 지명된 기쁨이 묻어났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 : "중학교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였거든요. 정말 어렸을 때부터 꿈꾼 무대라 설레입니다."]
박지수는 지난주 W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7순위로 미네소타에 지명된 뒤 라스베이거스로 트레이드됐습니다
소속팀 국민은행의 전폭적인 지원속에 대표팀 소집 기간도 조율했을 정도로 미국행 결심을 굳혔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 : "제가 대표팀을 거절할 이유가 없고요 제가 대한민국 선수이기 때문에요."]
삼성 센터였던 박상관 씨의 1남 1녀 중 둘째로 193센티미터의 큰 키에 15세 나이로 국가대표를 단 한국 여자농구의 국보급 선수입니다.
프로에 입단해 상대 육탄방어를 뚫고 국민은행을 챔피언결정전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전주원/전 국가대표 선수 : "높이가 있어 블로킹에선 미국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거에요. 힘만 붙는다며 더욱 좋은 선수가 될 것입니다."]
박지수는 다음 주 초 미국으로 출국해 꿈의 무대로 불리는 WNBA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여자 농구 꿈의 무대인 WNBA에 깜짝 지명된 박지수가 재활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미국 진출은 꿈꿔왔던 무대였다며 한번 부딪쳐보겠다고 당차게 말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짐을 정리하는 순간에도 설레는 마음이 엿보입니다.
입국장에서 만난 박지수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지원도 하지 않았던 WNBA에 깜짝 지명된 기쁨이 묻어났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 : "중학교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였거든요. 정말 어렸을 때부터 꿈꾼 무대라 설레입니다."]
박지수는 지난주 W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7순위로 미네소타에 지명된 뒤 라스베이거스로 트레이드됐습니다
소속팀 국민은행의 전폭적인 지원속에 대표팀 소집 기간도 조율했을 정도로 미국행 결심을 굳혔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 : "제가 대표팀을 거절할 이유가 없고요 제가 대한민국 선수이기 때문에요."]
삼성 센터였던 박상관 씨의 1남 1녀 중 둘째로 193센티미터의 큰 키에 15세 나이로 국가대표를 단 한국 여자농구의 국보급 선수입니다.
프로에 입단해 상대 육탄방어를 뚫고 국민은행을 챔피언결정전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전주원/전 국가대표 선수 : "높이가 있어 블로킹에선 미국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거에요. 힘만 붙는다며 더욱 좋은 선수가 될 것입니다."]
박지수는 다음 주 초 미국으로 출국해 꿈의 무대로 불리는 WNBA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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