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FA컵 4강전서 공격포인트 실패

입력 2018.04.22 (10:03) 수정 2018.04.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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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손흥민은 오늘(22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강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 37분 날카로운 논스톱 슈팅을 기록하는 등 왼쪽 측면에서 부지런히 움직였으나 후반 들어서는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41분 라멜라와 교체돼 86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공격 포인트 28개(18골, 10도움)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과 타이를 이루고 있다.

토트넘은 전반 10분 델리 알리의 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24분 산체스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후반 16분 에레라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결국 맨유에 2대 1 역전패를 당하고 탈락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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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FA컵 4강전서 공격포인트 실패
    • 입력 2018-04-22 10:03:14
    • 수정2018-04-22 10: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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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손흥민은 오늘(22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강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 37분 날카로운 논스톱 슈팅을 기록하는 등 왼쪽 측면에서 부지런히 움직였으나 후반 들어서는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41분 라멜라와 교체돼 86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공격 포인트 28개(18골, 10도움)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과 타이를 이루고 있다.

토트넘은 전반 10분 델리 알리의 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24분 산체스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후반 16분 에레라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결국 맨유에 2대 1 역전패를 당하고 탈락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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