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척추질환자, 안마 의자 사용 주의해야”

입력 2018.04.25 (12:32) 수정 2018.04.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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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와 골다공증 환자, 척추질환자는 안마의자를 사용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 간 접수된 전기 안마 장치 위해 사례 262건 가운데 안마 의자 관련이 56.5%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마의자 사용 중, 몸에 이상이 생긴 72건을 분석했더니 통증이 29.2%로 가장 많았고, 근육과 뼈, 인대 손상 등이 26.4%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골절 사례도 7건 접수됐고 이 가운데 4건은 60세 이상 고령자에게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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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척추질환자, 안마 의자 사용 주의해야”
    • 입력 2018-04-25 12:33:34
    • 수정2018-04-26 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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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와 골다공증 환자, 척추질환자는 안마의자를 사용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 간 접수된 전기 안마 장치 위해 사례 262건 가운데 안마 의자 관련이 56.5%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마의자 사용 중, 몸에 이상이 생긴 72건을 분석했더니 통증이 29.2%로 가장 많았고, 근육과 뼈, 인대 손상 등이 26.4%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골절 사례도 7건 접수됐고 이 가운데 4건은 60세 이상 고령자에게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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