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남측 땅을 밟는 첫 북한 최고지도자…평양서 200km 평화의집 어디?

입력 2018.04.26 (05:00) 수정 2018.04.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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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하루 앞(27일)으로 다가왔다.

2000년, 2007년 남북 정상회담이 모두 평양에서 열렸던 것과 달리, 이번 정상회담은 대한민국 영토인 평화의 집(House of Peace)에서 열린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군사분계선을 넘어서 남한 땅을 밟는 첫 북한 최고 지도자다.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 환영 만찬 등이 모두 판문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은 뒤 문재인 대통령과 첫인사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남북 정상은 이후 평화의 집으로 함께 이동해 방명록을 작성하고 본격 회담에 돌입할 계획이다. 오찬과 만찬도 모두 평화의집에서 진행된다.

판문점 안, 군사분계선 남측에 있는 평화의 집은 과연 어디에 있고, 어떻게 생겼을까? 회담이 열리는 판문점과 남북 정상의 대략적인 동선을 '구글 어스 지도'로 찾아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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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6 05:00:35
    • 수정2018-04-26 17: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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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하루 앞(27일)으로 다가왔다.

2000년, 2007년 남북 정상회담이 모두 평양에서 열렸던 것과 달리, 이번 정상회담은 대한민국 영토인 평화의 집(House of Peace)에서 열린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군사분계선을 넘어서 남한 땅을 밟는 첫 북한 최고 지도자다.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 환영 만찬 등이 모두 판문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은 뒤 문재인 대통령과 첫인사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남북 정상은 이후 평화의 집으로 함께 이동해 방명록을 작성하고 본격 회담에 돌입할 계획이다. 오찬과 만찬도 모두 평화의집에서 진행된다.

판문점 안, 군사분계선 남측에 있는 평화의 집은 과연 어디에 있고, 어떻게 생겼을까? 회담이 열리는 판문점과 남북 정상의 대략적인 동선을 '구글 어스 지도'로 찾아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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