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화 방안…남북 정상 어디까지 논의?
입력 2018.04.27 (06:44)
수정 2018.04.2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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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정상회담의 3대 의제 중 가장 중요한 건 무엇보다 전쟁 위기까지 불러온 북한의 핵 문제입니다.
두 정상이 어느 수준까지 논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가 핵심의제로 자리 잡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두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를 명문화하는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게 최선입니다.
하지만 이제 북핵 문제는 남과 북 두 정상이 결정하고 합의할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북핵의 위협 대상이 한국을 넘어 미국 본토로까지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곧 이어질 북미정상회담에서 최종 결론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북측 정상의 비핵화와 핵폐기 의지 표명이 이뤄진다면 성공적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조성렬/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남북관계발전 토론회/어제 : "남북정상회담에서 다뤄지는 의제의 대상과 범위와 북미정상회담에서 다뤄지는 의제의 범위와 대상이 일치해야 됩니다."]
핵 문제를 제외한 평화체제 구축과 남북관계 진전에서는 비무장지대 병력 철수나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등에서 큰 틀의 합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양무진/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남북관계발전 토론회/어제 : "이행 기간이 길다라고 한다면 의제에 있어서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고, 더 나아가서 합의에 있어 이행력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때와 달리 이번에는 대통령 임기 초반에 회담이 이뤄진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라는 분석입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3대 의제 중 가장 중요한 건 무엇보다 전쟁 위기까지 불러온 북한의 핵 문제입니다.
두 정상이 어느 수준까지 논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가 핵심의제로 자리 잡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두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를 명문화하는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게 최선입니다.
하지만 이제 북핵 문제는 남과 북 두 정상이 결정하고 합의할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북핵의 위협 대상이 한국을 넘어 미국 본토로까지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곧 이어질 북미정상회담에서 최종 결론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북측 정상의 비핵화와 핵폐기 의지 표명이 이뤄진다면 성공적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조성렬/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남북관계발전 토론회/어제 : "남북정상회담에서 다뤄지는 의제의 대상과 범위와 북미정상회담에서 다뤄지는 의제의 범위와 대상이 일치해야 됩니다."]
핵 문제를 제외한 평화체제 구축과 남북관계 진전에서는 비무장지대 병력 철수나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등에서 큰 틀의 합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양무진/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남북관계발전 토론회/어제 : "이행 기간이 길다라고 한다면 의제에 있어서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고, 더 나아가서 합의에 있어 이행력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때와 달리 이번에는 대통령 임기 초반에 회담이 이뤄진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라는 분석입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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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상회담의 3대 의제 중 가장 중요한 건 무엇보다 전쟁 위기까지 불러온 북한의 핵 문제입니다.
두 정상이 어느 수준까지 논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가 핵심의제로 자리 잡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두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를 명문화하는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게 최선입니다.
하지만 이제 북핵 문제는 남과 북 두 정상이 결정하고 합의할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북핵의 위협 대상이 한국을 넘어 미국 본토로까지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곧 이어질 북미정상회담에서 최종 결론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북측 정상의 비핵화와 핵폐기 의지 표명이 이뤄진다면 성공적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조성렬/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남북관계발전 토론회/어제 : "남북정상회담에서 다뤄지는 의제의 대상과 범위와 북미정상회담에서 다뤄지는 의제의 범위와 대상이 일치해야 됩니다."]
핵 문제를 제외한 평화체제 구축과 남북관계 진전에서는 비무장지대 병력 철수나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등에서 큰 틀의 합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양무진/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남북관계발전 토론회/어제 : "이행 기간이 길다라고 한다면 의제에 있어서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고, 더 나아가서 합의에 있어 이행력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때와 달리 이번에는 대통령 임기 초반에 회담이 이뤄진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라는 분석입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3대 의제 중 가장 중요한 건 무엇보다 전쟁 위기까지 불러온 북한의 핵 문제입니다.
두 정상이 어느 수준까지 논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가 핵심의제로 자리 잡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두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를 명문화하는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게 최선입니다.
하지만 이제 북핵 문제는 남과 북 두 정상이 결정하고 합의할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북핵의 위협 대상이 한국을 넘어 미국 본토로까지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곧 이어질 북미정상회담에서 최종 결론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북측 정상의 비핵화와 핵폐기 의지 표명이 이뤄진다면 성공적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조성렬/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남북관계발전 토론회/어제 : "남북정상회담에서 다뤄지는 의제의 대상과 범위와 북미정상회담에서 다뤄지는 의제의 범위와 대상이 일치해야 됩니다."]
핵 문제를 제외한 평화체제 구축과 남북관계 진전에서는 비무장지대 병력 철수나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등에서 큰 틀의 합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양무진/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남북관계발전 토론회/어제 : "이행 기간이 길다라고 한다면 의제에 있어서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고, 더 나아가서 합의에 있어 이행력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때와 달리 이번에는 대통령 임기 초반에 회담이 이뤄진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라는 분석입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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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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