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반도 평화와 번영 진전 기대”
입력 2018.04.27 (20:27)
수정 2018.04.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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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남북 정상회담을 둘러싼 각국의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워싱턴 연결합니다.
전종철 특파원! 미국에서는 이번 남북 정상회담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백악관 대변인 성명은 남북 정상이 첫 대면을 한 직후에 나왔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역사적 만남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진전시키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과 긴밀한 공조에 감사한다면서, 북미정상회담 준비에서도 굳건한 논의가 지속되길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의회에서도 지한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번 회담이 비핵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미 언론은 남북정상의 첫 만남과 판문점 선언을 긴급 뉴스로 전했습니다.
CNN은 정상회담의 주요 대목 마다 실시간으로 생중계했습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남북한 경계선을 넘어온 첫번째 북한지도자라는 점을 부각시키면서, 두 정상의 만남을 '역사적인 악수'라고 평가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포용정책의 시대가 열릴 거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김 위원장의 국제 정치인으로서의 변신에도 주목했습니다.
반면 뉴욕타임스는 문재인 대통령이 까다로운 미국과 북한 지도자 사이에서 절충점을 찾아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처럼 미 언론은 비핵화를 위한 큰 첫걸음을 일제히 높이 평가하면서, 다만 앞길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을 거라는 전망도 함께 내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방금 전 트위터에서 한국전쟁은 끝날 것이며, 남북사이에 지금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엔 남북 정상회담을 둘러싼 각국의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워싱턴 연결합니다.
전종철 특파원! 미국에서는 이번 남북 정상회담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백악관 대변인 성명은 남북 정상이 첫 대면을 한 직후에 나왔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역사적 만남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진전시키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과 긴밀한 공조에 감사한다면서, 북미정상회담 준비에서도 굳건한 논의가 지속되길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의회에서도 지한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번 회담이 비핵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미 언론은 남북정상의 첫 만남과 판문점 선언을 긴급 뉴스로 전했습니다.
CNN은 정상회담의 주요 대목 마다 실시간으로 생중계했습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남북한 경계선을 넘어온 첫번째 북한지도자라는 점을 부각시키면서, 두 정상의 만남을 '역사적인 악수'라고 평가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포용정책의 시대가 열릴 거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김 위원장의 국제 정치인으로서의 변신에도 주목했습니다.
반면 뉴욕타임스는 문재인 대통령이 까다로운 미국과 북한 지도자 사이에서 절충점을 찾아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처럼 미 언론은 비핵화를 위한 큰 첫걸음을 일제히 높이 평가하면서, 다만 앞길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을 거라는 전망도 함께 내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방금 전 트위터에서 한국전쟁은 끝날 것이며, 남북사이에 지금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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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남북 정상회담을 둘러싼 각국의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워싱턴 연결합니다.
전종철 특파원! 미국에서는 이번 남북 정상회담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백악관 대변인 성명은 남북 정상이 첫 대면을 한 직후에 나왔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역사적 만남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진전시키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과 긴밀한 공조에 감사한다면서, 북미정상회담 준비에서도 굳건한 논의가 지속되길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의회에서도 지한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번 회담이 비핵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미 언론은 남북정상의 첫 만남과 판문점 선언을 긴급 뉴스로 전했습니다.
CNN은 정상회담의 주요 대목 마다 실시간으로 생중계했습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남북한 경계선을 넘어온 첫번째 북한지도자라는 점을 부각시키면서, 두 정상의 만남을 '역사적인 악수'라고 평가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포용정책의 시대가 열릴 거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김 위원장의 국제 정치인으로서의 변신에도 주목했습니다.
반면 뉴욕타임스는 문재인 대통령이 까다로운 미국과 북한 지도자 사이에서 절충점을 찾아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처럼 미 언론은 비핵화를 위한 큰 첫걸음을 일제히 높이 평가하면서, 다만 앞길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을 거라는 전망도 함께 내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방금 전 트위터에서 한국전쟁은 끝날 것이며, 남북사이에 지금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엔 남북 정상회담을 둘러싼 각국의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워싱턴 연결합니다.
전종철 특파원! 미국에서는 이번 남북 정상회담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백악관 대변인 성명은 남북 정상이 첫 대면을 한 직후에 나왔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역사적 만남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진전시키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과 긴밀한 공조에 감사한다면서, 북미정상회담 준비에서도 굳건한 논의가 지속되길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의회에서도 지한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번 회담이 비핵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미 언론은 남북정상의 첫 만남과 판문점 선언을 긴급 뉴스로 전했습니다.
CNN은 정상회담의 주요 대목 마다 실시간으로 생중계했습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남북한 경계선을 넘어온 첫번째 북한지도자라는 점을 부각시키면서, 두 정상의 만남을 '역사적인 악수'라고 평가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포용정책의 시대가 열릴 거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김 위원장의 국제 정치인으로서의 변신에도 주목했습니다.
반면 뉴욕타임스는 문재인 대통령이 까다로운 미국과 북한 지도자 사이에서 절충점을 찾아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처럼 미 언론은 비핵화를 위한 큰 첫걸음을 일제히 높이 평가하면서, 다만 앞길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을 거라는 전망도 함께 내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방금 전 트위터에서 한국전쟁은 끝날 것이며, 남북사이에 지금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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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철 기자 jc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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