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선언서 ‘한민족’ 강조…민족 자주 원칙 확인
입력 2018.04.27 (20:44)
수정 2018.04.2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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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북 두 정상은, 오늘(27일)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을 통해, 민족 자주 원칙을 확인했습니다.
남북 관계는 우리 민족이 주도적으로 풀어나가지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정상은 판문점 선언에서 우리가 '한민족'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는 주도적으로 우리 민족의 운명을 결정해 나가되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 "북과 남은 역시 서로 갈라져 살 수 없는 혈육이며 그 어느 이웃에도 비길 수 없는 동족이란 것을 가슴 뭉클하게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연대하자는 '민족 자주의 원칙'을 확인하고, 지난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의 공동선언 정신도 계승할 것임을 분명히했습니다.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 "이미 채택된 북남선언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관계 개선과 발전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가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우리 민족의 운명을 주도적으로 결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세계에 알리면서, 남북 관계의 획기적인 진전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남북 두 정상은, 오늘(27일)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을 통해, 민족 자주 원칙을 확인했습니다.
남북 관계는 우리 민족이 주도적으로 풀어나가지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정상은 판문점 선언에서 우리가 '한민족'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는 주도적으로 우리 민족의 운명을 결정해 나가되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 "북과 남은 역시 서로 갈라져 살 수 없는 혈육이며 그 어느 이웃에도 비길 수 없는 동족이란 것을 가슴 뭉클하게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연대하자는 '민족 자주의 원칙'을 확인하고, 지난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의 공동선언 정신도 계승할 것임을 분명히했습니다.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 "이미 채택된 북남선언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관계 개선과 발전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가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우리 민족의 운명을 주도적으로 결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세계에 알리면서, 남북 관계의 획기적인 진전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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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문점 선언서 ‘한민족’ 강조…민족 자주 원칙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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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27 20:46:38
- 수정2018-04-27 20:59:39
[앵커]
남북 두 정상은, 오늘(27일)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을 통해, 민족 자주 원칙을 확인했습니다.
남북 관계는 우리 민족이 주도적으로 풀어나가지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정상은 판문점 선언에서 우리가 '한민족'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는 주도적으로 우리 민족의 운명을 결정해 나가되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 "북과 남은 역시 서로 갈라져 살 수 없는 혈육이며 그 어느 이웃에도 비길 수 없는 동족이란 것을 가슴 뭉클하게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연대하자는 '민족 자주의 원칙'을 확인하고, 지난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의 공동선언 정신도 계승할 것임을 분명히했습니다.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 "이미 채택된 북남선언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관계 개선과 발전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가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우리 민족의 운명을 주도적으로 결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세계에 알리면서, 남북 관계의 획기적인 진전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남북 두 정상은, 오늘(27일)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을 통해, 민족 자주 원칙을 확인했습니다.
남북 관계는 우리 민족이 주도적으로 풀어나가지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정상은 판문점 선언에서 우리가 '한민족'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는 주도적으로 우리 민족의 운명을 결정해 나가되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 "북과 남은 역시 서로 갈라져 살 수 없는 혈육이며 그 어느 이웃에도 비길 수 없는 동족이란 것을 가슴 뭉클하게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연대하자는 '민족 자주의 원칙'을 확인하고, 지난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의 공동선언 정신도 계승할 것임을 분명히했습니다.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 "이미 채택된 북남선언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관계 개선과 발전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가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우리 민족의 운명을 주도적으로 결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세계에 알리면서, 남북 관계의 획기적인 진전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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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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