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목표”
입력 2018.04.28 (01:15)
수정 2018.04.28 (01: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번 정상회담의 주된 관심사는 무엇보다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해 얼마나 구체적인 언급이 나올지 여부였는데요,
공동선언문에서는 남과 북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확인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해 이번 공동선언문에서 가장 눈여겨 볼 부분은 '완전한 비핵화'를 언급한 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소중한 출발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남과 북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완전한 비핵화를 언급한 것은 김 위원장이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해소와 체제 안전보장을 조건으로 핵을 폐기하기로 결단을 내렸음을 시사한 대목으로 풀이됩니다.
공동선언문에는 또 북핵 폐기 의지 확인을 넘어서 완전한 핵폐기를 위해 각자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이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얻는 데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지지를 명확히 언급한 것은 북한이 핵폐기의 가장 큰 난관인 검증 문제에 있어서도 전향적으로 나올 가능성을 시사한 대목으로도 풀이됩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주된 관심사는 무엇보다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해 얼마나 구체적인 언급이 나올지 여부였는데요,
공동선언문에서는 남과 북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확인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해 이번 공동선언문에서 가장 눈여겨 볼 부분은 '완전한 비핵화'를 언급한 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소중한 출발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남과 북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완전한 비핵화를 언급한 것은 김 위원장이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해소와 체제 안전보장을 조건으로 핵을 폐기하기로 결단을 내렸음을 시사한 대목으로 풀이됩니다.
공동선언문에는 또 북핵 폐기 의지 확인을 넘어서 완전한 핵폐기를 위해 각자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이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얻는 데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지지를 명확히 언급한 것은 북한이 핵폐기의 가장 큰 난관인 검증 문제에 있어서도 전향적으로 나올 가능성을 시사한 대목으로도 풀이됩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목표”
-
- 입력 2018-04-28 01:15:22
- 수정2018-04-28 01:45:52
[앵커]
이번 정상회담의 주된 관심사는 무엇보다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해 얼마나 구체적인 언급이 나올지 여부였는데요,
공동선언문에서는 남과 북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확인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해 이번 공동선언문에서 가장 눈여겨 볼 부분은 '완전한 비핵화'를 언급한 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소중한 출발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남과 북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완전한 비핵화를 언급한 것은 김 위원장이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해소와 체제 안전보장을 조건으로 핵을 폐기하기로 결단을 내렸음을 시사한 대목으로 풀이됩니다.
공동선언문에는 또 북핵 폐기 의지 확인을 넘어서 완전한 핵폐기를 위해 각자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이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얻는 데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지지를 명확히 언급한 것은 북한이 핵폐기의 가장 큰 난관인 검증 문제에 있어서도 전향적으로 나올 가능성을 시사한 대목으로도 풀이됩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주된 관심사는 무엇보다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해 얼마나 구체적인 언급이 나올지 여부였는데요,
공동선언문에서는 남과 북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확인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해 이번 공동선언문에서 가장 눈여겨 볼 부분은 '완전한 비핵화'를 언급한 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소중한 출발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남과 북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완전한 비핵화를 언급한 것은 김 위원장이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해소와 체제 안전보장을 조건으로 핵을 폐기하기로 결단을 내렸음을 시사한 대목으로 풀이됩니다.
공동선언문에는 또 북핵 폐기 의지 확인을 넘어서 완전한 핵폐기를 위해 각자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이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얻는 데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지지를 명확히 언급한 것은 북한이 핵폐기의 가장 큰 난관인 검증 문제에 있어서도 전향적으로 나올 가능성을 시사한 대목으로도 풀이됩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
-
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정새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