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생일 자축포!…전북, 수원 꺾고 8연승

입력 2018.04.29 (21:41) 수정 2018.04.2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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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에서 전북의 이동국이 39번째 생일을 자축하는 골을 터트렸습니다.

이동국의 리그 5호 골로 전북은 2위 수원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해 8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 2위 팀의 맞대결은 전반 13분 전북 이승기의 선제골이 터지며 초반부터 달아올랐습니다.

치열한 승부 속에 수원은 바그닝요와 장호익이 전반에 퇴장당해 위기를 맞았습니다.

9명으로 힘겹게 버티던 수원을 상대로 전북은 후반 이동국과 아드리아노를 투입하며 더 거세게 몰아붙였습니다.

후반 29분, 이동국은 침착하게 쐐기골을 뽑았습니다.

자신의 39번째 생일날 축포를 터트린 이동국은 5호 골로 팀내 최다득점자로 올라서며 여전한 위력을 입증했습니다.

2대 0으로 승리로 8연승을 달린 전북은 독주체제를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경남의 말컹은 28일 만에 골을 터트려 7호 골로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개막 4연승 이후 주춤했던 경남도 박지수의 멋진 결승골로 인천을 꺾고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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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국 생일 자축포!…전북, 수원 꺾고 8연승
    • 입력 2018-04-29 21:51:37
    • 수정2018-04-29 21:53:28
    뉴스 9
[앵커]

프로축구에서 전북의 이동국이 39번째 생일을 자축하는 골을 터트렸습니다.

이동국의 리그 5호 골로 전북은 2위 수원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해 8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 2위 팀의 맞대결은 전반 13분 전북 이승기의 선제골이 터지며 초반부터 달아올랐습니다.

치열한 승부 속에 수원은 바그닝요와 장호익이 전반에 퇴장당해 위기를 맞았습니다.

9명으로 힘겹게 버티던 수원을 상대로 전북은 후반 이동국과 아드리아노를 투입하며 더 거세게 몰아붙였습니다.

후반 29분, 이동국은 침착하게 쐐기골을 뽑았습니다.

자신의 39번째 생일날 축포를 터트린 이동국은 5호 골로 팀내 최다득점자로 올라서며 여전한 위력을 입증했습니다.

2대 0으로 승리로 8연승을 달린 전북은 독주체제를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경남의 말컹은 28일 만에 골을 터트려 7호 골로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개막 4연승 이후 주춤했던 경남도 박지수의 멋진 결승골로 인천을 꺾고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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