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 물씬…산나물 맛보세요
입력 2018.04.30 (07:37)
수정 2018.04.3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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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강원도에서는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산나물을 주제로 한 축제가 한창입니다.
청정 강원도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산나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김나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봄을 대표하는 산나물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두릅부터 쌉싸름한 향기가 일품인 '곰취'까지.
값싸고 품질 좋은 20여 종의 산나물은 단연 인깁니다.
[송수경/춘천시 효자동 : "곰취가 되게 연하더라고요. 또 먹어보니까 향도 좋고 식감도 좋고 해서 친구한테 보내려고 샀습니다."]
갖은 산나물을 넣고 비빈 대형 산나물 비빔밥과 산나물로 지져낸 부침개는 입맛을 끌어올립니다.
강원도 산나물에는 칼슘과 비타민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한 먹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산나물을 주제로 한 이색 축제도 잇따라 열립니다.
강원 양구에서는 다음 달 4일부터 나흘간 '곰취 축제'가 열리고, 같은 기간 정선에서는 '곤드레 축제'가, 인제에서는 '진동계곡 산나물 축제'가 이어집니다.
[최규복/강원도 산림소득담당 : "산나물 축제에서는 당일이나 하루 전에 채취한 싱싱한 산나물을 아주 값싸게,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강원도에서 생산된 산나물은 만 2천여 톤. 판매액은 천5백억 원을 넘을 정도로 지역의 인기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KBS 뉴스 김나래입니다.
지금 강원도에서는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산나물을 주제로 한 축제가 한창입니다.
청정 강원도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산나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김나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봄을 대표하는 산나물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두릅부터 쌉싸름한 향기가 일품인 '곰취'까지.
값싸고 품질 좋은 20여 종의 산나물은 단연 인깁니다.
[송수경/춘천시 효자동 : "곰취가 되게 연하더라고요. 또 먹어보니까 향도 좋고 식감도 좋고 해서 친구한테 보내려고 샀습니다."]
갖은 산나물을 넣고 비빈 대형 산나물 비빔밥과 산나물로 지져낸 부침개는 입맛을 끌어올립니다.
강원도 산나물에는 칼슘과 비타민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한 먹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산나물을 주제로 한 이색 축제도 잇따라 열립니다.
강원 양구에서는 다음 달 4일부터 나흘간 '곰취 축제'가 열리고, 같은 기간 정선에서는 '곤드레 축제'가, 인제에서는 '진동계곡 산나물 축제'가 이어집니다.
[최규복/강원도 산림소득담당 : "산나물 축제에서는 당일이나 하루 전에 채취한 싱싱한 산나물을 아주 값싸게,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강원도에서 생산된 산나물은 만 2천여 톤. 판매액은 천5백억 원을 넘을 정도로 지역의 인기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KBS 뉴스 김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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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내음 물씬…산나물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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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4-30 07: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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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강원도에서는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산나물을 주제로 한 축제가 한창입니다.
청정 강원도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산나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김나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봄을 대표하는 산나물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두릅부터 쌉싸름한 향기가 일품인 '곰취'까지.
값싸고 품질 좋은 20여 종의 산나물은 단연 인깁니다.
[송수경/춘천시 효자동 : "곰취가 되게 연하더라고요. 또 먹어보니까 향도 좋고 식감도 좋고 해서 친구한테 보내려고 샀습니다."]
갖은 산나물을 넣고 비빈 대형 산나물 비빔밥과 산나물로 지져낸 부침개는 입맛을 끌어올립니다.
강원도 산나물에는 칼슘과 비타민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한 먹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산나물을 주제로 한 이색 축제도 잇따라 열립니다.
강원 양구에서는 다음 달 4일부터 나흘간 '곰취 축제'가 열리고, 같은 기간 정선에서는 '곤드레 축제'가, 인제에서는 '진동계곡 산나물 축제'가 이어집니다.
[최규복/강원도 산림소득담당 : "산나물 축제에서는 당일이나 하루 전에 채취한 싱싱한 산나물을 아주 값싸게,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강원도에서 생산된 산나물은 만 2천여 톤. 판매액은 천5백억 원을 넘을 정도로 지역의 인기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KBS 뉴스 김나래입니다.
지금 강원도에서는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산나물을 주제로 한 축제가 한창입니다.
청정 강원도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산나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김나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봄을 대표하는 산나물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두릅부터 쌉싸름한 향기가 일품인 '곰취'까지.
값싸고 품질 좋은 20여 종의 산나물은 단연 인깁니다.
[송수경/춘천시 효자동 : "곰취가 되게 연하더라고요. 또 먹어보니까 향도 좋고 식감도 좋고 해서 친구한테 보내려고 샀습니다."]
갖은 산나물을 넣고 비빈 대형 산나물 비빔밥과 산나물로 지져낸 부침개는 입맛을 끌어올립니다.
강원도 산나물에는 칼슘과 비타민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한 먹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산나물을 주제로 한 이색 축제도 잇따라 열립니다.
강원 양구에서는 다음 달 4일부터 나흘간 '곰취 축제'가 열리고, 같은 기간 정선에서는 '곤드레 축제'가, 인제에서는 '진동계곡 산나물 축제'가 이어집니다.
[최규복/강원도 산림소득담당 : "산나물 축제에서는 당일이나 하루 전에 채취한 싱싱한 산나물을 아주 값싸게,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강원도에서 생산된 산나물은 만 2천여 톤. 판매액은 천5백억 원을 넘을 정도로 지역의 인기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KBS 뉴스 김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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